이번 방문은 ‘2018년 정부 업무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 등 정부가 발표한 창업 관련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석·박사급 우수 기술인력의 창업이 활성화돼 있는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창업기업인 크레모텍, 플라즈맵, 칸필터 등 센터에 입주한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해 창업을 통한 우수 기술인재들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 정부에서 시작됐다는 점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현재 필요하고 가치가 있다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대기업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혁신이 없으면 쇠퇴할 수 밖에 없는 시대를 맞아, 혁신적 창업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창업자들을 격려했으며, 정부도 현장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