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DPCW, 유엔과 전 세계 감동의 도가니로”

해외는 HWPL과 협력 진행 중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08:13]

HWPL, “DPCW, 유엔과 전 세계 감동의 도가니로”

해외는 HWPL과 협력 진행 중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6/07 [08:13]
▲ HWPL 미주순방기자회견 모습 

 

“모든 나라의 지도자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평화를 이루기 위한 국제법에 서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UN이 시작할 때 그 때의 정신으로 평화의 일을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8차 미주 평화순방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계평화의 답 DPCW, 유엔과 전 세계를 감동시키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취재진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워싱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 역할을 설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145개국 유엔 주재 대표부와 평화 문화에 대한 논의를 가졌고 국제법 제정을 촉구했다”며 “미국, 멕시코 지역사회와 ‘평화 문화 도시 조성’ 및 평화 학교 제정 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본부장은 “미국 한 나라를 다녀왔는데 세계의 모든 나라가 달려와서 HWPL 대표를 만나려고 했다”며 “‘세계 월드 순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정영민 부장은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유엔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냈다”며 “145개국 유엔 대사들은 물론 500명 이상의 NGO단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DPCW 필요성 역설했고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80여개의 대사관을 다니면서 DPCW의 유엔 상정을 요청했다”며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HWPL은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로서 평화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결의안 상정을 진행 중에 있다.

 

DPCW는 △국제법의 존중 △종교간 화합과 소통 △청년과 여성의 역량강화 △평화 교육을 포함한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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