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금강보검의 보살, 일경큰스님

‘마음은 오로지 자비로서 힘쓰고 베푸는 것’ 강조

이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09:57]

[화제의 인물] 금강보검의 보살, 일경큰스님

‘마음은 오로지 자비로서 힘쓰고 베푸는 것’ 강조

이경희 기자 | 입력 : 2018/06/18 [09:57]
▲ 일경큰스님의 행보가 화제를 낳고 있다.

 

삼성병원 특진 의사 및 교수진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경큰스님의 인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경큰스님은 신통묘한 경지에서 스스로의 자아진단으로 자신 몸의 혹을 찾아냈다. 특유의 혜안, 지혜로서 머릿속의 혹 1개, 목에 혹 4개를 찾아냈다.

 

특히 혹 3개로 돼있는 것 중 가장 작은 것은 암이라고 지적해 의료진을 놀라게 한 일경큰스님은 자궁근종의 혹도 찾아내 적출수술을 받았다.

 

끝없이 비우는 과정으로서 수행하던 시절의 인연이라 할 수 있겠다. 이뿐만이 아니다. 26년과 38년간의 선(禪) 수행 중 부처님의 법력으로 신통력을 발휘하게 된다.

 

수백 명의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게 된 일경큰스님은 전법자로서 티 없는 깨끗한 정토세계를 구현하는 부처님의 원력으로 기적의 법력을 받아 난치병을 고치고 있다.

 

어디에도 집착 없이, 큰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베푸는 일경큰스님은 자비희사 정신에 인색한 한국 불교에 새로운 기풍을 세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경큰스님은 불자들에게 가정에서 다음과 같은 일과를 정해놓고 신행생활을 하도록 권한다.

 

날마다 새벽 시간에 △정구업진언 세 번(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하바) △개경계 한 번(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세 번(옴 아라남 아라다) △천수(千手) 일 편 △반야심경 세 편 △관세음보살 정근 300~500념(念) △백팔배(가능하면 시간 형편이 허용 되는대로) △참선 15분 간(화두는 별도로 선사로부터 선택을 받을 것)의 형태로 형편에 따라 조절할 것을 일경큰스님은 제안한다.

 

‘마음은 오로지 자비로서 힘쓰고 베푸는 것’을 수행 가풍으로 중풍, 디스크 환자에게 기도하면 완쾌되는 기적의 신비한 영험을 가진 일경큰스님은 한국 불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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