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바람, 해외 지도자들 한반도 통일기원 서신전달

HWPL에 평화 활동 지지 위해 전달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1:42]

평화의 바람, 해외 지도자들 한반도 통일기원 서신전달

HWPL에 평화 활동 지지 위해 전달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6/22 [11:42]
▲  HWPL 이만희대표에게_한반도평화통일 지지서신을 전달하는 모습

 

최근 전세계가  한반도 평화무드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지도자들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서신을 전달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서신은 남북의 자유로운 왕래와 통일에 대한 염원과 HWPL의 평화 활동을 지지하는 내용이다. 서신을 보낸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HWPL의 유럽 5개국 및 미주 순방 중 이만희 대표 등 평화사절단이 만난  각국의 전직 대통령과 총리, 정치인 등이라 밝혔다.

 

서신을 보낸 로타 드 메지에르, 한스 모드로프 두 명의 전 동독 총리는 “세계에 지속가능한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한반도 통일이 필요하다”며 “지난 4월 27일 공표된 판문점 선언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판문점 선언의 성공적 실행은 남북한의 의지와 함께 지구촌의 지지가 필요하다. 독일 통일을 지켜 본 사람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을 간절히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레제프 메이다니 알바니아 전 대통령, 하리스 실라이지치 보스니아 전 대통령, 스타니슬라프 슈시케비치 벨라루스 최고회의 의장 등 HWPL과 협력하는 유럽 정치 지도자들이 세계 평화와 직결된 한반도 평화 지지서신을 작성해 HWPL로 전달했다.

 

HWPL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각 국 지도자들이 HWPL을 통해 이러한 서신을 전달해온 것은 28차례나 세계를 돌며 호소해온 HWPL의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뜻을 적극 지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서신을 남북 지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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