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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 질병 신고센터 운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 9월 말까지…모기 차단·적정 온도 유지 등 당부
 
이현재 기자
    전라남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폭염, 장마, 수해 등으로 가축 질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말까지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가축질병 신고센터는 질병진단반, 방역홍보반, 방역지원반, 3개 반으로 편성됐다. 가축질병 의심 신고 즉시 현장 출동을 통한 진단 및 치료 방향 제시,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 홍보활동, 방역 취약지역 소독 지원 등 여름철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주요 가축 전염병 검사 분석 자료를 축산농가에 제공해 효과적 질병 예방 및 사양 관리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모기매개 질병, 열사병, 곰팡이 중독 등 기후 관련성 질병 예방을 위해 모기서식지 살충제 살포와 축사 내 방충망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기 발생을 방지하고, 가축과 모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며, 차광막 및 대형 선풍기 등을 설치해 축사의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 가축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물과, 비타민·광물질을 충분히 공급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여름철은 더위 등 스트레스로 가축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농가는 농장 출입 통제 및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질병 의심 가축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8/07/05 [16:36]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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