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 성료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마포 구현할 것”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서 지난 19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장 및 인력파견형 일자리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도 참여할 수 있는 공익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다방면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16일 성산동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282명에서 약 7% 증가한 총 3497명의 어르신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올 한 해 동안 마포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근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통합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의 소양교육 시간으로 꾸며졌다. 마포 생활체조시범단의 마포아리랑댄스와 멋진 탱고 공연도 함께했다.
구는 향후 각 수행기관별 실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수시로 병행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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