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3.1절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행사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7:34]

IPYG, 3.1절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행사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3/04 [17:34]
제100주년 3.1절인 1일 강원도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평화통일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9.3.1 [제공 국제청년평화그룹]


100주년 3.1절을 맞아 진행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정영민)의 평화통일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IPYG는 지난 1일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에서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및 청년 총 15000여명이 참여했다.

 

IPY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193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이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혜화 마로니에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김포 한강공원, 인천 부평역 광장을 비롯해 대구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부산 황령산, 대전 우리들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강원 원주 한지테마파크,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진행했다.

 

IPYG수도권에서는 공연과 평화 염원을 담은 피스레터를 제작했고, 한반도를 상징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했다대구와 광주에서는 한반도 태극기를 들고 걷기 행진을 진행하고 한반도 염원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33인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대형 한반도를 형상화한 메스게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IPYG는 오는 14일 피스레터와 누적된 편지를 전 세계 193개국 국가원수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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