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큰스님, 뉴질랜드 총기난사 희생자 위한 대사관 앞 추모재

앞서 삼광사 부처님전서 유가족 위한 불공 봉행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24 [17:00]

일경큰스님, 뉴질랜드 총기난사 희생자 위한 대사관 앞 추모재

앞서 삼광사 부처님전서 유가족 위한 불공 봉행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9/03/24 [17:00]
▲ 뉴질랜드 대사관 앞에서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재를 봉행하는 일경큰스님의 모습     © 이승철 기자


일경큰스님은 최근 뉴질랜드 대사관 앞에서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경큰스님은 삼광사 부처님전에서 유가족들을 위한 불공을 봉행했다고 설명했다.

 

일경큰스님은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은 잘못된 정신으로 인한 종교적인 편견과 이기적인 욕심으로 일어난 참사"라며 "뉴질랜드 총리님을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두 번 다시 이런 총기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과거 대한민국이 625전쟁으로 신음하고 있었을 때 뉴질랜드가 우리나라를 도운 것을 잊지 않는다"며 "이러한 인연법에 대한 고마움으로 뉴질랜드 국민들 앞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경 큰스님은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 겸 대한불교연화조계종단 종정 겸 총본산 삼광사 회주 겸 (사)인류국가를 창조하는국민의힘 공동총재로서 국민연대 15만 명이라는 조직 속에 불교분과 인권윤리 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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