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일경큰스님은 삼광사 부처님전에서 유가족들을 위한 불공을 봉행했다고 설명했다.
일경큰스님은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은 잘못된 정신으로 인한 종교적인 편견과 이기적인 욕심으로 일어난 참사"라며 "뉴질랜드 총리님을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두 번 다시 이런 총기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과거 대한민국이 625전쟁으로 신음하고 있었을 때 뉴질랜드가 우리나라를 도운 것을 잊지 않는다"며 "이러한 인연법에 대한 고마움으로 뉴질랜드 국민들 앞에 희망의 등불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경 큰스님은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 겸 대한불교연화조계종단 종정 겸 총본산 삼광사 회주 겸 (사)인류국가를 창조하는국민의힘 공동총재로서 국민연대 15만 명이라는 조직 속에 불교분과 인권윤리 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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