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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매월 4번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양시 화정도서관 북콘서트 ‘달마다 책 그리고 음악’이8월에는 ‘파랑’이라는 주제로 찾아온다.

17회를 맞이하는 화정도서관 북콘서트는 행신동에 있는 작은도서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과 협력해 매월 기타, 피아노, 노래, 랩 등 음악과춤,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책을 낭독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소통 및 화합의 장이다.

지난 7월에는 ‘초록’이라는 주제로 김강희 어린이의 시낭독 ‘우리 아빠는 초록색을 좋아해’와 시민 박연희의 동화구연 ‘희망이 뭔지 아니?’등을 감상했으며, 유현옥의 노래 ‘초록빛’, 화정마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김선희의해금 연주가 어우러지는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의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달에도 ‘파랑’이라는 주제로 스테이레코드의 다양한 음악과 악기,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북콘서트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화정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면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75-9202)로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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