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외수입 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8/30 [12:54]

파주시, 세외수입 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은해 | 입력 : 2019/08/30 [12:54]
▲ 파주시, 세외수입 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 28일 파주시 시민회관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와 읍면동 세외수입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재산임대, 사용료, 수수료, 재산매각, 부담금, 과징금, 과태료, 변상금 등210여종에 걸쳐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세입원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8월 현재 504억 원을 징수해 일반회계 세입재원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개선되고 있는 세외수입 시스템에 맞춰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관리,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시연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국 과태료 체납 조회, 사용료 정기 분 일괄등록 등 세외수입 부과 방법이 보다 정밀하고 고도화됨에 따라 폭넓은 전산 실무 이해를 돕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세정 상황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전산환경에 누구보다 빨리 적응해야 하는 것이 각 부과부서 업무담당자”라며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제고해 변화에 순응하고 적확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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