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민주신문/김경화 기자]한국관광서포터즈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The-K Hotel(더케이호텔)에서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선발대회’을 개최했다.
주한외교 사절, 민간기업· 스포츠계· 문화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천 한국관광서포터스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골프 관광산업과 신문화를 창출하고자 골프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골프인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골프는 박세리, 최경주 등 1세대 골퍼에서 장하나, 박인비 등 2-3세 골퍼들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세계 골프시장을 주도하면서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30여 개가 넘는 골프장을 갖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골프축제가 열리게 됐다는 게 한국관광서포터즈측의 설명이다.
이병천 회장은 이어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가 높아지고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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