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신임 회장은 지회 회장들의 활동비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를 위해 현재 5억 8000만원 선인 한 해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회원 수 500만명의 최대규모 보수단체인 자유총연맹을 통해 대북정책의 변화에 압력을 가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종북적 요소가 많은 현재의 대북 정책을 자유총연맹이 여성과 청년을 육성해서 시위에 모두 참여하게 해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경재 당선자는 허 전 총재 최측근의 회사에 용산비리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이 자신을 지원하기 위한 관권 선거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을 의식한 듯 “앞으로 일체의 고소 고발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재 전 청와대특보는 미국 망명때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신문을 발행했고 박사월이란 필명으로 '혁명과 우상'(총 5권을 집필하기도 했다.또한 한국에 돌아와 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특보를 했고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2선(전남 순천) 국회의원을 지냈고.또한 김대중 정부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최초로 국회의원 신분으로 북한을 방문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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