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기꾼' 열린당 재선의원 쿠데타

3지대로 민주당에 사기치고 청와대 압박, 정치쿠데타 성공 재선팀

김환태 | 기사입력 2007/03/03 [10:28]

'정치사기꾼' 열린당 재선의원 쿠데타

3지대로 민주당에 사기치고 청와대 압박, 정치쿠데타 성공 재선팀

김환태 | 입력 : 2007/03/03 [10:28]
 정치사기꾼 천국

  우리 국민들은 권력형 부패와 정경유착에 의한 정치권 부정비리, 공직사회의 공직부패가 만연하기 시작한 권위주의 정권시절 우리나라를 스스로 부패공화국이라고 규정지은데 이어 노무현 정권들어와 정부차원의 경마,경정, 경륜 등 사행산업 지원, 친노 386정치집단과 공직사회가 합작하여 서민가정을 파탄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바다이야기와 인터넷 도박이 전국을 휩쓸자 도박공화국으로 비하하였다.

  이처럼 부끄럽고 불명예스러운 부패공화국, 도박공화국으로도 부족한지 요즈음에는 사기꾼 공화국이라는 말들을 심심치 않게 꺼내곤 한다. 사기(詐期)는 상대방을 속여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취하므로써 상대방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사기는 믿음을 악용한 범죄로 인간관계를 파탄시키고 가정과 조직사회를 무너뜨리는 인간사회의 암이다.

  특히 국사에 참여하는 정치인과 국정 최고 책임자인 위정자의 정치사기는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다. 이처럼 약은 꾀로 남을 속여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인간관계, 가정, 사회, 나라를 파탄내는걸 서슴지 않는 추악한 사기행각을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사기꾼들이 득실대는 사기꾼의 천국이 대한민국이라니 참으로 통탄스럽다.

  사기꾼들이 판치다 보니 사기꾼들도 흔히 말하는 쥐새끼 같은 얼굴에 눈알을 휘번득거리는 소위 사기꾼처럼 생긴 특정 유형의 인간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교양과 지식을 갖춘 학자, 종교인, 정치인, 사회지도층 같은 이들도 이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간이라도 빼줄듯 친절을 베푸는등 품위와 인격을 무기삼아 사기를 치는 교활하고 숙달된 후안무치한 고급 사기꾼들도 많다.

  따라서 사기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유식무식 가릴것없이 어느 누구이든 삿된 마음을 먹을경우 사기를 칠 수 있고 사기꾼이 될 수 있고 사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사기는 "배우는 것이 있고 아는게 있는 놈이 사기를 친다"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배운 놈이 좀 더 고급사기,큰 건을 한다면 못 배운 인간도 교활함과 숙달정도에 따라 배운 놈 못지 않게 곧 잘 사기를 치기 때문이다.

  돈이 된다면 부모에게도 사기치고 스승, 친구도 속이며  형제자매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상관과 동료 어느누구든 가리지 않고 배신하며 돈이 나올것 같으면 소년 소녀가장, 노숙자까지도 속여 돈을 울궈낸다. 국가를 속이고 나랏 돈을 처먹는 것도 다반사다. 국민을 속여 권력을 도둑질하는 정치 사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일말의 양심도 없이 오직 거짓과 속임수로 챙긴 돈과 권력으로 호의호식하거나 나라를 쥐고 흔드는 등 똥배짱, 철판 깐 두꺼운 얼굴을 가진 인간말종들이 사기꾼들이다.

  엄연하게 '사람을 기만, 즉 속여 재물을 교부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하는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로써 10년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형법 제347조 사기죄가 존재하지만 사기꾼들은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잠꼬대라며 비웃으며 사기를 친다.

제3교섭단체 사기로 김효석, 이낙연 물먹인 열린당 재선 의원팀

  더욱 국민들이 가슴을 치는것은 미친개나 다름없는 사기꾼들을 영웅시하고 똘똘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우러러 보는 적반하장의 세상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나아가 사람을 믿다보니 사기를 당한 죄밖에 없는 사람들을 오히려 "사기당한 놈이 등신, 바보요, 사기치는 것도 능력이다"라는 가치가  전도되어 버린 개같은 세상앞에서는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사기꾼은 능력있는 인간이 되고 사기당한 선량한 사람들은 오히려 등신, 바보 취급받는 가치전도의 사기꾼 천국이 된데는 정치인들의 정치사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천문학적인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도 발뺌을 하고 죄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았는데도 사면복권시켜 정상인으로 만들어주는 초법적 정치사기가 사기꾼을 양산하고 사기를 일상화시킨 것이다. 친노 영남정당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을 분당시키고도 지역주의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정당을 만들려고 분당했다며 사기를 치는가 하면 민생을 파탄시키고도  서민을 위한 정부라고 뻔뻔한 정치사기를 당연시 한다.

  이러한 정치사기는 386친노세력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반인간적, 반국가적, 반정치적 정치사기가 판치다 보니 요즈음에는 정치자체가 사기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정해년 새해에 들어와서도 대형 정치사건 2건이 터졌다. 이미 국민이 눈치를 챈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재창출이라는 정략적 목적차원의 4년 연임제 선거주기 일치형 원포트 개헌 제안을 국력낭비차단, 국정안정성 도모를 내세워 국민을 그럴듯하게 속인게 하나요, 둘째는 열린우리당 김영춘, 김부겸, 정장선, 임종석, 송영길 등 재선의원 그룹이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이낙연 의원을 상대로 파렴치한 정치사기를 친 것이다.

 이들은 먼저 민주당 김효석, 이낙연 의원에게 중도세력 통합을 위해 제3지대에 모여 교섭단체를 구성하자고 제의하였다. 그러나 이들 열린당 재선의원 그룹이 제의한 제3지대 교섭단체 구성의 진짜 목적은 중도세력 통합을 빙자하여 한화갑 전 대표 사퇴 후 통합주도권을 놓고 당내  헤게모니 장악에 관심을 가진 김효석, 이낙연의원의 심리를 이용, 민주당을 혼란에 빠트리고 아울러 전당대회를 통해 열린당 내 주도권을 잡기위해 김근태 중심의 지도부와 청와대를 압박하기 위한 미끼였던 것이었다.

  이들은 민주당, 국중당과 함께 제3지대에 모여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탈당도 불사할 것처럼 김효석 의원 등과 연석회의를 가지면서 제3지대 교섭단체 구성을 합의한 것으로 언론플레이를 하였다. 그러자 예상대로 탈당사태에 몸이 달아있던 청와대와 김근태 중심 당지도부는 이들에게 최고위원, 사무총장, 주요 당직을 약속하며 회유를 하기에 이르렀고, 지도부의 제의를 받아들여 전당대회에서 김영춘, 김성곤 의원 등이 최고위원, 송영길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맡는등 사실상 정치사기를 통해 당지도부를 접수하는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이들 열린당 정치사기 쿠데타집단의 사기술에 말려들어간 민주당 김효석,이낙연 의원은 결과적으로 사기당한 천하 정치등신, 바보가 되어버렸다. 먹잇감으로 점찍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라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사기꾼 열린당 정치 사기꾼닭들의 제3지대 교섭단체 미끼에 홀려 이용당하고 토사구팽된 어리석은 정치 보신탕 등신개 신세가 되어버린 것이다.

정치와 국가망치는 열린당 정치사기꾼 쿠데타집단

 정치사기를 당한 김효석, 이낙연 의원은 정치사기를 당한게 아니라고 주장, 강변할지 모르나 민주당 당원 다수와 지지자들은 정치사기를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열린당 재선그룹으로부터 농락당해 민주당의 전열을 흐트러트린 김효석 원내대표와 이낙연 의원은 정치사기극의 주인공으로서 당내 입지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아무튼 정치사기를 당해 꼴이 우습게 되어버린 김효석, 이낙연 의원의 미숙한 정치력, 정치적 과잉의욕에도 문제가 없진 않지만 국민적 지탄과 심판을 받아야 할 당사자는 이들에게 정치사기를 쳐 정치적 이득을 취한 파렴치한 열린우리당 정치사기꾼 재선의원 쿠데타 그룹이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으로 100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지 불과 3년만에 참담한 정치실패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줌으로써 끝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아 당해체를 눈앞에 둔 희대의 정치 사기집단으로 열린사기당 핵심 구성원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거듭 말하거니와 사기성이 몸에 밴 사기꾼 정치인들일 뿐이다. 이들의 본색이 이러한 데도 이들의 감언이설에 홀려 정략적으로 이용당한다는 건 정치적 과욕이 눈을 가렸기 때문이다. 제3지대 교섭단체 정치사기로 실질적인 열린당 당권을 장악한 정치 사기집단 재선의원 그룹이 열린당 전면에 나선 만큼 중도세력 통합이 더욱 쉬워질 것이 아닌가 하는 어리석은 기대를 거는 정치등신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정치사기꾼은 영원한 정치사기꾼일 뿐이다. 단언컨대 이들 열린당 정치사기꾼들은 열린당 중심 대통합을 작당할 것이다.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말이 있다. 사기불이 꺼지지 않은 열린당 정치사기 집단을 믿는다는건 자신과 참민주세력을 망치고 정치, 나아가 나라를 망치는 우를 범할 것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해야 할일은 사기꾼 천국, 대한민국을 만든 주범이자 민주개혁평화세력의 이단자요 정치탕아 사기집단인 열린당을 깨부수어 왜곡된 정치를 바로잡고 새로운 민주개혁평화 세력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김환태/뉴민주닷컴 대표

[중도개혁 통합의 힘 뉴민주닷컴 http://newminjoo.com ]
  • 도배방지 이미지

  • 민주소리 2007/03/03 [22:27] 수정 | 삭제
  • 김효석 이낙연이 그렇게 된 뒤에는 정규난이가 있었다라는 말이 여의도 정가에 이미 퍼저있는데 혹시 하였는데 그렇군요 . 정규난 전의원은 모사꾼이라는..........
  • 김환태 2007/03/03 [21:23] 수정 | 삭제
  • 정균환 전의원님과 열린당 재선 사기꾼 그룹과의 관계에 대해 아시는 게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
광고
광고
지자체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