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모터클래스, 셀수스협동조합과 저변확대를 위한 MOU 체결

코로나로 인한 경제불황에 무상공유를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에 중지 모아

김준 | 기사입력 2021/04/22 [15:35]

월드모터클래스, 셀수스협동조합과 저변확대를 위한 MOU 체결

코로나로 인한 경제불황에 무상공유를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에 중지 모아

김준 | 입력 : 2021/04/22 [15:35]
▲ 주식회사 월드모터클래스 권태현 대표와 셀수스협동조합 안주엽 이사장이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주식회사 월드모터클래스(대표 권태현)는 셀수스협동조합(이사장 안주엽)과 모바일 창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무상공유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 운영상 획득하는 컨텐츠의 무상공유 △상호 홍보노출 동의 △상호 발생하는 각종 서비스의 공유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양측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좌측부터 권태현 월드모터클래스 대표, 안주엽 셀수스협동조합 이사장.    © 뉴민주신문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월드모터클래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된 가운데,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자본 창업과 컨텐츠 무상공유를 통해 기업과 조합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대한 상호 동의를 통해 추진됐다.

 

주식회사 월드모터클래스는 2013년부터 시작한 주식회사 모두의 자동차의 연계법인으로, 언택트 모바일 창업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셀수스 협동조합은 다양한 분야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협동조합으로 2015년 설립되어 사진, 동영상, 시나리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무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대중 또한 그것을 당연히 여기거나, 관심 밖의 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창업을 주 업무로 하는 기업이 컨텐츠의 무상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동조합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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