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선언문 제정 공표식

지난 6개월에 걸쳐 작성항 국제법 선언문을 작성

최영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4:47]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선언문 제정 공표식

지난 6개월에 걸쳐 작성항 국제법 선언문을 작성

최영준 기자 | 입력 : 2016/03/17 [14:47]
▲IWPG 김남희 대표는 국제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뉴민주신문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선언문 제정 공표식’이 열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엘리스 사브티니 레바논 법무장관, 위지예다사 라자팍샤 스리랑카 법무장관 등 각국 외교부 장‧차관급 인사, 법무부 장관 100여명이 방한 및 참석했다.

금일 행사에서 HWPL은 지난 6개월에 걸쳐 작성한 국제법 선언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공표했다. 이 선언문은 HWPL이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 방법으로 국제법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HWPL은 2015년 9월 9.18종교대통합만국회의 1주년 행사에서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를 발족했다. 평화위원회는 국제법협회 영국 런던본부 부의장인 카말 호세인을 비롯해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 16개국 20명의 국제법 석학, 법학교수, 대법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평화위원회와 HWPL의 이만희 대표는 지난해 9월, 11월 그리고 올해 3월 크게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작성했다. 
▲HWPL 이만희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뉴민주신문
이날 HWPL 이 대표는 “오늘은 지구촌이 생긴 이후 특별한 날 같다. 지구촌은 지금 매우 복잡하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유산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종식 짓기 위해서 국제법 평화위원들 잠 안자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축사했다. 

이어 “안전과 질서가 있어야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어떤 것도 잘 되지 못할 것이다“며 “우리 후손들도 기억하고, 생각하고, 잘해나갈 수 있도록 평화 비석 만들고 평화 교육도 해서 보다 나은 세상 만들자. 정말 살기 좋은 세상 만들자"고 독려했다. 

IWPG 김남희 대표는 "우리 인류는 전쟁을 통한 합법적인 살인을 묵인해야 했다. 저마다의 합당한 명분은 전쟁까지 합리화 시켰다“며 ”때문에 이 대표님은 진정한 평화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 무엇인지 생각하셨다. 전쟁 종식 없으면 세계 평화 이룰 수 없다. 전쟁 종식 위해 국제법 제정 필요하다"고 국제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평화를 사랑하는 외국인 지도자와 각 당체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뉴민주신문
그는 또한 "우리의 이 일은 시작 어려우나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용기가 필요하다, 때로는 반발도 일어날 수 있지만 평화를 위한 길이라면 우리는 가야한다“며 "우리는 마땅히 할 수 있다. 오늘 전쟁 종식 평화선언 끝나면 전 세계 청년과 여성들이 일어날 것이다. 국제 사회에 촉구하고 지구촌 가족에 호소할 것이다"고 축사 했다. 

엘리스 사티니 레바논 법무부 장관은 “국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여성들이 더욱 더 빛을 낼 것이다. 물론 남성들과 함께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노력해 주신 HWPL, IWPG에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온 한 청년단체 대표는 “잦은 전쟁을 겪은 부모와 친척들, 주변 사람들로부터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가에 대해 자주 들었다”며 “전쟁이 나면 가장 연약하고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이 누구인가? 지금도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고 있는가?”며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버티 아헌 아일랜드 전 총리는 “이 모든 일이 크게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많은 시간을 들여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전쟁 방지 국제법 제정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미래에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 일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HWPL이 공표한 국제법 선언문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기존의 국제법을 강화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력을 통한 위험 혹은 무력사용의 금지, 전력의 감축, 침략행위의 금지, 분쟁의 평화적 해결, 종교의 자유와 종교분쟁의 해결, 평화문화의 전파 등의 내용을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 해외 청년단체장, 여성대표 200여명과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을 비롯하여 주한대사 등 총 1,000여명 또한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HWPL이 추진 중인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HWPL의 국제법 제정 활동에 이미 팔레스타인, 코소보, 알바니아 등 각국 대통령들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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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사회 2016/03/18 [19:41] 수정 | 삭제
  •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서 반드시 국제법이 제정 되어야 합니다.
  • 한국인 2016/03/18 [12:11] 수정 | 삭제
  • 별일임.. 대한민국이 이런 일에.. 정말 별일임.. 특별한일임.. 살기좋은 세상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 정희 2016/03/17 [22:43] 수정 | 삭제
  • 요즘 인터넷 신문마다 이 기사글이 엄청 올라오는데 글을 읽어봤는데 이거 진짜 실현이 될까요? 글 내용은 상당이 좋아 보이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축하해요!
  • 일순이 2016/03/17 [18:29] 수정 | 삭제
  • 국제법 제정이 꼭 얼른 되어서 평화가 오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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