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회사 초창기 함께한 박권 이사의 주식지분까지 위증과 불법을 동원하여 자기소유 주식지분으로 만들어 버렸고 재판이 이미 종료된 상태인데 피해자 박권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캄보디아 투자건등 많은 의혹이 있는 국내 굴지의 임대주택 건설업체인 부영주택이 이번에는 과세당국으로부터 무려 1000억원에 넘는 세금을 추징받을 위기에 처해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세금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사정 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중숭까지 일정으로 부영주택에 대한 심충(특별)세무조사를 진행 했었다. 조사결과 천 억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대해서는 3월중순 별도 소환 조사를 마무리 짓고, 세금 포탈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에 따라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04년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데 이어 또 다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게 됐으며 국내의 불법 편법으로 회사 자산을 불렸다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이 조사는 현재 서울검찰청 특수1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당초 국세청은 부영주택에 대한 세무조사를 지난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 심층세무조사 일정을 연기함과 동시에 세무조사를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했다.조세범칙조사란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기·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행위가 발견되고, 조세범으로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를 말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해 12월 초 ‘국세청의 중수부’로 알려진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중구 서소문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에 투입, 세무 및 회계장부를 예치하는 등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인바 있다. 이번 사건을 다루는 법조인들 또한 불법 편법 탈세등으로 얼룩진 그룹을 옹호하고 보호 하지만 말고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양심을 가지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 해야 할 대목인것 같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