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언서 속 양식과 누룩의 의미는?

하나님 소속과 사단 소속 분별 '강조'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2/01/20 [13:52]

성경 예언서 속 양식과 누룩의 의미는?

하나님 소속과 사단 소속 분별 '강조'

뉴민주신문 | 입력 : 2022/01/20 [13:52]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지난해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의 후속 교육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5회차를 20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다대오지파 김범진 강사는 '비유한 양식과 누룩'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비유한 양식은 말씀을 뜻하고 무언가 변화시키는 누룩은 교훈이다"며 서두에 비유한 뜻을 알리고 시작했다.

 

먼저 양식에 대해 설명한 김 강사는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을 예로 들며 "육적인 기근과 양식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목사님들은 교회에서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성도님에게 먹일 양식을 구하러 다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성경 속에 기록된 양식의 뜻이 우리가 살기 위해 먹는 음식인지 아닌지 구분하며 강의했다.

 

이어 "육신이 육의 양식을 먹어야 살 수 있듯 영 또한 영의 양식인 생명의 말씀을 들어야 살게된다"며 "이로운 양식과 해로운 양식 둘로 나뉘듯 영을 살게하는 하나님의 양식과 영을 죽이는 사단의 양식이 있다"며 이로운 양식과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마지막 때 있어지는 기근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때 있어질 기근이 영적인 기근이다"며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기에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낸 많은 이론, 해설집, 주석이 난무하게 되고 그 가운데 신앙인은 맹목적인 신앙을 해왔던게 오늘날의 영적인 기근이 아니냐"며 화두를 던졌다.

 

이후 누룩에 대해 강의하며 김 강사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시 거짓목자였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셨습니다. 이때의 제자들은 육적인 떡의 누룩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다"며 "바로 거짓목자들의 교훈을 주의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고 강의했다.

 

이어 "영적인 양식이 두 가지가 있었듯이, 영적인 누룩도 두 가지가 있는데요. 이는 곧 하나님의 누룩과 사단의 누룩이 되겠습니다"며 "하나님의 누룩은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의 모양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이고요, 사단의 누룩은 우리의 심령을 사단의 모양으로 변질시키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강사는 "지금 이 말씀을 듣고 계신 목회자분들과 신학생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목적과 소망은 천국과 영생입니다"라며 "때를 따른 계시의 말씀으로 참된 양식을 삼고 하나님의 누룩으로 반드시 변화되고 천국에 이르는 새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줄 믿습니다"며 마무리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성장세가 둔화된 교계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신천지는 온라인세미나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을 각 장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70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목회자, 신학교 등 약 1200곳에서 성경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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