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박군수 선거법 위반 사례 폭로 !

선거법 위반으로 150만원 벌금형 받은 김모씨 고백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0/05/25 [00:28]

인제군 박군수 선거법 위반 사례 폭로 !

선거법 위반으로 150만원 벌금형 받은 김모씨 고백

뉴민주.com | 입력 : 2010/05/25 [00:28]
▲  박삼래군수 선거법위반 사례의 진실을 밝히고 있는 인제군 부강 영양탕 김수찬 사장 (전 한나라당 A지구 협의회장)과  인터뷰를 한 인제신문,방 송  김좌훈 사장과  한국 인터넷 언론사협회 이창열 공동회장  ©뉴민주.com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공동회장과 연합기자단은 강원도 인제군 박삼래군수 각종비리의혹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22일 기자단이 인제에 급파되어 취재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제보를 해준 많은 인제 군민들을 만나 취재 하면서 너무나 많은 토착비리에대해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온갖 비리에 연류되어 있어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토착비리 척결은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은 특히 지연 학연 혈연 등 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비리에 연관된 사람들은 현군수가 떨어지면 기득권을 잃어 버리고 자기들의 비리가 들어 날까봐 죽어도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불법, 탈법 선거를 자행하면서도 증거만 없고, 잡히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이라, 불법, 탈법 선거를 잡아 내기란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능력과 자질이 있든 없든 자기에게 이익이 있으면 뽑아주고, 또 뽑인사람은 재임기간동안 자기 사람으로 분리하여 관리하며 많은 혜택을 주다보니 혜택을 못받은 사람들의 불만들이 커질수 밖에 없는 점이다. 불쌍한것은 빽없고, 소외되고, 돈없는 사람들이며,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것들은 거의가 묵살될뿐 아니라  따돌림 까지 당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취재반과 인터뷰한 군민들의 대다수가 "국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과 후원금은 눈먼 돈이기 때문에 지자체장 들과 줄을 대고 있는사람들 에게는 누가 먼저 보는사람이 임자" 라는 심한말까지 하고있었다.  
    
우리 연합 취재반은 모든 악조건과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이번 인제군의 각종 비리사건을 낱낱이 밝혀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보도 할것을 약속하며, 인제군 대다수 군민들이 원하는 깨끗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고루혜택을 받고 잘사는 청정 인제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합니다. '정의는 꼭 승리한다' 라는 평범한 진리의 말이있으며, 우리는그말을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나면 어떠한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며 두려워 하면서도 진실을 밝히겠다며 용기를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제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박삼래군수 선거법 위반사례 를 대신 둘러쓰고 선거사범이 된 증인 양심고백 ]
  
사건의 발단은 2008년 3월 20일 오후2시, 철원 갈말읍 xx리에서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 박모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기위해 인제에서 40 여명의 한나라당 당원들이 목씨 (한나라당 인제 연락소장)의 인솔하에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면서 양구에서 점심 식사를 했고, 일행중 송모씨(전 인제군위원)가 카드로 점심값을 냈고,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후 인제로 돌아오던중 목씨가 핸드폰으로 연락이와 갈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들은 '부강영양탕'에가서 식사를 하자고 제안을해와 김수찬씨(부강 영양탕 식당사장)가 잘못하면 선거법위반에 위배된다고 걱정을 하니 목씨는 "걱정하지 말라 위에서 지시받았으니 그렇게 하자"고 하여 식당에 전화하여 식사준비를 시켰다고 했다.
 
▲ 3월20일 저녁 음식물 제공협의로 선거법위반으로 문제가 되었던 56만원의 목록장부.                                © 뉴민주.com
철원에 함께같던 40여 명 중에서 식당에 와서 식사를 한 사람은25명 이였고 박삼래군수 부부도 함께 참석 했었다. 식당에는 다른 손님들이 옆방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박군수부부도 와 있었기에 다른 손님들이 오해 할까봐서 또한 선거법 위반행위를  의식하여 목씨의 요청에 따라 김수찬씨가 큰소리로 "오늘 내가 한턱 낼테니먹고싶은것 있으면 마음껏 먹으라"고했고 그날 음식과 술값이 모두56 만원이 나왔었다고 알려주었다.

음식값은 그날 받지 못했고  벌금대납 다음날 박군수가 직접 찾아와 음식값과 수고비조로150만원을 김수찬씨에게 주고 갔다고 했다.  음식물 제공사실이 경찰에 알려져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게되자 이일을 주도했던 목씨가 찾아와 "아무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대로 하면된다. 박군수는 참석하지 않고 우리가 대접 한것으로 하고 돈도 받지 않은것으로 하라"하여 경찰검찰 진술때 목씨 주문대로 진술을 했고,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아 목씨(한라당 인제연락소장) 벌금50만원, 송씨(전 인제군위원) 벌금50만원, 김수찬씨(전 한나라당A지구 협의회 회장) 벌금150만원을 선고 받아 본의아닌 선거사범이 되어 인생의 오점을 남겼다고 전했다. 벌금150만원은 목씨가 대납했는데 후에 알고보니 목씨와 송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적은 벌금형을 받았고 김수찬씨 에게는 변호사를 선임해주지않아 많은 벌금형을 받게한것을 알고, 배신감이 들었었다고 전했다.
 
 그런일이 있고 난후 김수찬사장 집안에 개인적인 예상치 않았던 큰문제가 발생하게 되자, 김사장은 박군수에게 찾아가 급박한 집안사정 이야기를 하고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을 당했고, 실망한 김사장은 지인들에게 "나는 박군수를 위해 모든것을 대신 둘러쓰고 선거사범으로 범죄자 까지 되었었는데 조그마한 부탁도 들어 주지 않는다"는 불평과 함께 박군수에 대한 원망으로, 위에 진술 했던  사실들을 알려주게 되었다고 한다. 김사장이 지인들 에게 들려 주었던  말들이 소문으로 확산되자, 자기가 당사자들과의 약속을 깨고 경솔 하게 행동했다는 그어떤 책임감 때문에,김수찬씨는 그후 한나라당 에서도 탈당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소문을 들은 강원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2010년 4월경에 3명이 찾아와 "모든것을 다알고왔으니 숨기지말고 사실대로 말해라 만약 거짓말을 하면 박군수에게 받은돈이 불법 기부금으로 해당되어 받은돈 50배의 벌과금을 물게 될것이라"고 하여 사실대로 진술하게 되었고, 춘천 광역 수사대에 이미 2번이나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취재진들 에게 알려주었다.김수찬씨와 목씨의 진술이 엇갈리자 광역수사대 조사관들이 인제에 내려와 목씨와 대질신문 까지 벌이게 되었다고 한다.
 

 대질신문은 인제경찰서 녹음실에서 진행 하였는데 목씨는 믿는 구석이 있느지 수사관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고 만만한 여유까지 보이면서 김수찬씨에게 "인제에서 오래 살려면 이렇게하면 안되지!"라며 겁을 주었고 김수찬씨는 "당신들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 해봐라 이렇게 사람을 얼려 이용해 먹고 필요가 없으면 가차없이 차버리는 비열한짓들을 서슴없이 하느냐?"하며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고성이 오가자 수사관들이 말리고 계속 대질 신문이 진행되었다.
(수사중에)얼마후 목씨에게 전화가 왔고 목씨는 수사관에게 "박세환 위원장이다. 전화를받으라 " 하니 수사관은 "수사중에 무슨전화를 받느냐"하며 전화를 받을려고 하지않자 모씨는 끈질게 "잠간만 받아보라"하여 수사관이 전화를 받아 통화를 하게 되었고 본의 아니게 통화내용을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통화하던 수사관이 "박위원장님이 수사하라고 하면 수사하고 중단하라면합니까? 우리는 청장님의 지시로 재조사 하고 있는것 입니다. 혐의점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변호사를 선임하여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 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전화 끊겠습니다"하자 그쪽에서 계속해서 무슨말을 하자 수사관은 "지금 수사중에 있고 통화 내용이 녹취되고 있으니 조심해서 말씀 하십시요"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김수찬씨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아직도 권력과 힘을 내세워 조사하고 있는 수사관에게 압력을 행사 할려고 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수찬씨는 다털어 놓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진술때 경검찰에 박군수를 감싸기 위해 식당에 박군수 부부가 없었고, 박군수에게 음식값을 받지않고, 자기가 접대했고 음식값도 30만원이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위증죄로 처벌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고, 또한 목씨가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고, 그곳에 참석했던 사람들 모두가 박군수가 그곳에 오지 안했었다고 증언하고 있어, 심적인 고통이 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날 식당 종업원이 박군수를 분명히 보았고, 손님들 중에서도 본사람이 있기 때문에 큰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중에 수사관이 목씨가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주어 지금은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하면서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 하다고전했다.

김수찬 사장은 마지막으로 한국 인터넷 언론사협회 연합 취재반에게 "이런 문제로 인해 인제군민들 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하면서,또 한편으로는 " 음식물을 제공하고 150만원 상당의  돈은 낸 사람(박삼래 군수)은 무혐의로 지금도 군수자리에 있고 이번에 또 지방선거에 인제군수로 입후보 했다" 며 "뉘우침 없이 자기 잘못을 인정치 않고, 또 군민들을 속이려고 하고 있기때문에 도저히 양심상 그냥 묵과할수가 없어 그동안 은폐되었던 진실을 늦게나마 털어 놓게 되었고 ,아직도 이런 자들이 정당 활동을 계속하고, 인제 군수에 출마하여 인제군의 살림을 또 책임 지겠다고 하는게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고 전하면서 "이 기회에 이 사람들의 비리가 낱낱이 밝혀져 인제 군민들의 갈등이 없어지고 화합으로 가는 날이 어서 빨리오길 바란다"며 자신의 지난 날 행동을 몹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속보 : 박삼래 인제군수 빙어축제관련 검찰 상고

* 빙어축제  비리 박군수 1심에서 70만원 벌금형 받고, 2심에서 무죄 판결받았으나, 검찰이 판결에 불복 하여 대법원에 박군수를 상고 했다고한다. 박씨 측은 무죄로 사건이 끝난것 처럼 선전 하면서 자신은 아무런 죄도 없는데 상대방 후보측에서 무고한 자기를 음해 하기 위해서 제보를 주어 고발당 했다며 역선전하고 다닌다고 하니 아직도 그많은 비리를 저질러 놓고도 전혀 반성하는 마음이 없는것 같다. 정확이 말하면 빙어축제 건은 아직 결론이 나지않은 상태로 재판이 진행중에 있으니 유죄,무죄니 판단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말이된다.
 
 
* 박삼래 후보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뉴민주닷컴 기사들을 복사하여 다니면서 선거 유세에 활용 하고있단다.  복사한 기사들을  손에 들고 보여 주면서 "민주닷컴기사는 다 거짓이며 허위 날조된 것으로 자기를 음해하여 선거에 떨어지게 하려고 한다. 뉴민주닷컴을 허위날조,무고죄로 고발했다." 라고 떠들고 다닌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노릇이며 정말 교활하고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임기 4년동안 재임 하면서 벌려온 비리가 끊임없이 들춰지고 있는데도 아직도 비리를 은폐하고,자기는 빠져 나갈려고 발버등 치고 있는 모습이 추하다못해 불쌍하고 애처롭기 까지하다.  뉴민주닷컴 에서는 아직도 수집한 비리사건 이 많다. 이것을  목전에 선거날 이라 선거법위반 사례를 검토하여 법에저촉 안되는 범위안에서 계속해서 기사를 올릴 예정이다. 뉴민주닷컴이 누구의 사주를 받았다느니,자기명예를 실추시켰다느니,하는 말들은 본인 자신이 가슴에 손을얹고 이성을 가지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 있다고 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우는 범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뉴 민 주 닷 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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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04 [08:34] 수정 | 삭제
  • 새로운 군수가 탄생이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축하드리고요. 4년을 인제를 위해 열심히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4선의 도의원의 힘을 믿습니다.
  • 정의의 사자 2010/06/04 [01:08] 수정 | 삭제
  • 우선 인제군의 새로운 군수가 탄생하게 되었음을 축하 드립니다.현명한 판단을 가지고 위대한 결단을 내려주신 인제 군민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이제 군민들이 뽑아주신 새로운 군수와 힘을 모아 새로운 청정 인제군을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각종 루머와 유언비어 그리고 두패로 갈라진 민심들을 수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쳐 아름다운 고장 잘사는 고장 인제군을 만들어 갑시다.
  • 집행자 2010/06/01 [01:24] 수정 | 삭제
  • 아래 임종균님께서는 뉴민주닷컴의 일련의 보도들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비방과 험담으로 얼룩진 추측성 기사이며
    듣도 보도 못한 인터넷 신문의 신뢰성에 의문이 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임종균님의 주장이야말로
    정작 얼마나 터무니 없는 낭설이며,
    왜곡된 주장인지
    뉴민주닷컴의 신문보도 내용을 토대로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인제군과 관련하여 뉴민주닷컴에 게재 된 보도는 총 5건이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5월 13일 “박삼래 현 인제군수 끊임없는 비리의혹” 기사 내용
    -수해성금 유용 및 횡령 협의로 강원경찰청 박군수에 대한 수사 시작 내용
    -인제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을 압수수색
    -수해성금 물품대장 장부, 지급한 장부 등 분실
    -수재의연금과 장학금을 투명성 있게 접수하지 않고 선심성 배포 혐의 내용 등 수사.

    ▶ 5월 18일 “박후보자가 한나라당의 군수모델인가?“ 기사
    -수해성금 담당계장 A씨의 횡령 혐의를 포착, 연행
    -'재난구호협회'의 2006년 강원지역 모금 사업 지원현황 자료
    -박 후보를 비호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혹 내용
    -강원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내용

    ▶5월 21일 “인제군공무원 수해성금 횡령혐의로구속“ 기사
    -수재의연금을 횡령한 혐의로 인제군청 윤모씨(38) 전격 구속.
    -수해당시 성금담당, 사회복지과 방모 과장과 허모 계장 연행조사
    -박군수 재임시 축ㆍ조의금조로 10만원~30만원씩 군민 1000여명 에게 지급혐의 경찰수사 방침(명단 확보)
    -수해 복구공사와 관련, 건설업체 대표 등 4명 등 비리 연루 사건

    ▶5월 25일 “인제군 박군수 선거법 위반 사례 폭로 !” 기사
    -박삼래 군수 선거법 위반사례 를 대신 둘러 쓴 증인 양심고백
    -박세환 한나라당 위원장 경찰 수사관에게 압력을 행사 내용
    -빙어축제 관련 검찰 대법원에 상고 내용

    ▶ 5월 28일 “원통(
  • 학교종이 2010/06/01 [00:26] 수정 | 삭제
  • 윤선생님이 제뜻을 이해 못하는것 같아서 몇자적어 봅니다.윤도중 선생님이 주장한 논리가 틀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받든 벌금형을 받든 어렵게 얻은 자리에는 상관이없지만 도덕성 문제에는 큰타격을 입게 될것이 라는 이야기 랍니다.


    그어떤 공직자 든지 윤리와 도덕성 문제가 거론 되기 시작하면 공직자로써의 이미 명예와 생명이 끝난것으로 판단됩니다.저는 인제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에는 관심이 없고,다만 이곳 저곳 컴퓨터를 검색하다 보니 인제 박군수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그분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본의 아니게 접하게 되면서 이런 것들이 사실이라면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묵과 할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포함한 친구 몇사람이 힘을 합쳐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밝혀 국민들에게 사실을 알려 주기위해 지금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수소문하고 사실입증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 으로 하고 있다는점을 분명하게 밝혀 드립니다.지금까지 밝혀 진것만 보더라도 엄청난 비리의혹 사건에 놀랄뿐이고 이런것 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터지느냐 만 남아있고 검,경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심의 대상 입니다.윤선생님은 이런 모든 사실을 자세하게 아시고 있는지 묻고싶군요.


    빙어 관련 축제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다른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일찍 미국에 유학을 했고 유학시절 정말 어렵고 힘들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돈을벌어 학비에 보태면서 공부를 마쳤답니다.그래서 노력하지 않고 쉽게 돈을벌고,부정,부패로 부를 이루는 부류들을 보면 정의감이 생겨 격멸 하곤 한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남들이야 죽든 말든 자기와 자기 가족들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기때문에 사회에 전혀 보탬이 안된다는 거죠. 목전에 선거전이고, 선거법위반 이라는 굴레의 망을 쳐놓았기 때문에 자제하고 말을 아끼고 있을뿐입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한 인생이 있는가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공한 인생은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고 정당한 방법을 통해 자기 실력,능력으로 출세하여 사회나 국가에 진정으로 이바지 하는사람을 말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입니다. 도박을하고,도박하는데 뒷돈을 대주고 고리대금 이자놀이 하여 부도덕한 방법으로 돈을벌고 자기출세를 위해 부족한 학벌을 돈으로 사서 자기를 위장하고 줄을 잘잡아 출세하자;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자를 우리국민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가 알아야 합니다.


    돈이 있기때문에 많은 비양심적인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유명한 변호사를 선임하여 자기 잘못을 감추고 변명하고 합법적으로 용서 받으려고 하는 그작태 또한 한심하다 못해 불쌍한 생각이 들뿐 입니다.그러나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은 지성이있고,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자기를 감출려고 허세를 부리고 위장을 해도 이런 부류들을 바로 찾아 평가할수 있는 능력과 사고는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뉴민주닷컴에서 기사를써도 그것이 사실이 아니면 모든것이 나중에 밝혀 질것이고 국민들 모두가 이곳저곳 검색하고 사실 확인하여 판단 할텐데 무엇이 그리 급해 애써 변병하고 두둔하고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무고니,명예훼손이니,선거법 위반이니,하는것들은 그 어떤 대상이 남들에게 존중받을 대상이나 인물들에게나 해당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알아본 결과 나중에 하나하나씩 밝혀 지겠지만 심각한 수준의 비리사건 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언론이나.검,경을 통해서 발표될것 같습니다.이성을 찾으셔서 조금만 지켜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옛 고사성어에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듯이 이기회에 다시 한번 이 고사성어를 음미 해보면서 결과를 지켜보기로 합시다.
  • 그럭저럭 사는 2010/05/28 [11:23] 수정 | 삭제
  • 다 그만 두고 라도 이 건 하나만으로도 어렵지 않을까요
    밥 사주고 사례비까지 150만원씩 준 건 만으로도 선거법 위반에 거짓 진술로 인한 괴씸죄까지....ㅠㅠㅠㅠ
    김수찬 사장님~ 오늘 쇠주 한잔 하십시다.

    그리고 박세환 씨,,,,,,도덕적으로 문제가 상당히 있어보이는데
    이런사람이 국회의원 해도 되겠어요? 한나라당 위원장이 그렇게 힘있는자리인가. 경찰보구 이래라 저래라하고 정말 드럽다.
  • 짝웰초 2010/05/28 [02:32] 수정 | 삭제
  • 모든 사람들이 법과 질서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법과 제도가 있다고 해도, 교묘한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가며 자기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답니다. 이번 인제군 문제는 이런 부류의 대표적인 표상으로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돈을벌고,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도박판에 꽁지놀이하여 돈을벌었고 학벌이 없으면 그냥 그렇게 열심히 살면 되는데 자신을 치장하기위해 돈으로 학벌을 따고 하는 비열한 짓거리를 하면서 살다가 어떻게 줄을 잘잡아 벼락출세를 했으면 자기에게 과분한 자리이고, 큰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면 되는데 개버룻 못버리고, 온갖 비리에 관련되어 책임지지도 못하고 다른사람에게,또는 부하직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남의 인생까지 망치게 하고 있는사람에게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며 법과 질서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아무런소용이 없고 오직 경,검의 철저한 수사로 모든 죄상을 한점의 의혹도 없이 낱낱이 밝혀 국민들과 냉혹한 법의 심판대위에 세워 다시는 못된짓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민주닷컴에게 보도 신문윤리 강령을 내세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도하라고 주문한점에 대하여 저도 동감이지만 위에 열거한대로 저런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으라 합니까? 그사람에게 무슨감정이 있고,누구의 사주도 받지 않했다고 봅니다.이성과 지성을 가지고 있는 인제 사람들이 대부분 같은생각 이랍니다.제발 정신들을 차리고 청렴 결백한 사람을 뽑아 잘사는 고장,투명한 고장을 만들어 자랑스러운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 항아리 2010/05/28 [00:11] 수정 | 삭제
  • 거짓말을아주 잘하는 사람은 정말 가짜를 진짜처럼 그럴듯하게포장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많고 많은 말을 담아 장황하게 늘어 놓지요. 더구나 사실을 증명할 시간이촉박할 때는 더욱이 그런 것 같구요. 잭 웰치님 뭐그리 장황하게 설명 합니까? 당신의 주장이 옳다면 위의 기사는 선거법내지는 언론의공정하지 못한 그 어떤 법에 위반이 되겟네요.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세요. 우리 인제 군민이 바보입니까? 이제는 거짓말들에 신물이 나고 지난 4년이 너무 아픕니다.
  • chlsky 2010/05/27 [13:40] 수정 | 삭제
  • 정말 힘없고 빽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아직도 이런일이 있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잘못은 한 사람은 더 잘살고 있고 더 난리를 치고..
    뭐 돈만있고 있고 권력만 있는 사람들만 살아가는 세상 아니잖아요?
    정말 깨끗한 정치를 원합니다..
    진실은 이길거라 믿습니다!!

  • 중언부언 2010/05/27 [13:25] 수정 | 삭제
  • 공부 엄청하셨네요. 언론학자이신가봐요.

    경찰의 수사 내용이나 증언, 진술, 취재 등을 통하여 지극히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쓴 기사를 추측성 보도이며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과연 무엇이, 누가 편파적이고 불법적이고 비방흑색 선전인지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가려주겠지요.
    (←엄청 어렵네...ㅠㅠㅠ)
    위반이면 신고하면 될것이고...허허허
  • 잭웰치 2010/05/27 [13:05] 수정 | 삭제
  • 요즘 뉴민주닷컴의 기사내용을 보면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특정후보에 대한 편파적이고 어떤 사실관계도 없이 너무 공정성을 떨어트리는 기사내용들을 보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후보에 대한 비방과 추측의 글이 연일 기획시리즈로 보도 되고 있습니다. 기자의 본분을 망각한채 불법적으로 기사내용을 특정후보에게 편중하여 보도 하는 것을 보면서 인터넷 신문에 대한 불공정성이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칙적으로 언론기관의 선거관련 보도는 특정 후보자의 당락 등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행해지거나 매수 등 금품수수가 개입된 경우가 아닌 한 언론기관의 자율에 속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선거관련 보도는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행 선거법은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서 언론은 건전하고 중립적인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선거관련 보도 시에도 관련 법규정을 명확하게 인식해 보도해야 하며, 지금까지 지적돼온 바람직하지 못한 보도태도는 과감히 탈피해야 합니다.

    지역감정을 유발하거나 비방·흑색선전에 이르는 내용은 보도를 자제하고,
    선거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도하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유언비어, 조작된 정보를 여과 없이 그대로 보도하지 말고 객관적인 근거에 기초해 보도하되 사실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해당사자의 의견도 동시에 보도하는 등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특히 우리의 선거를 정책에 기초해 대결하는 정책경쟁 선거로 이끌기 위해 언론은 후보자의 정견·정책을 공정하게 취재·보도하는 한편 심층적인 분석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이 그야말로 정책의 실현성·합리성에 기초해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공정성, 신뢰성에 문제가 있음에도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여 인터넷 신문의 기능과 역할은 앞으로 더욱 개발되고 발전되어야 합니다.

    정보제공의 즉시성·양방향성·무제한성 등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해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공정한 선거보도를 통해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언론의 공적 책임을 스스로 인식해 실천해야할 것입니다.

    언론의 선거보도 특성은
    첫째, 유권자에게 직접적으로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판단을 내려 행동을 결정하게 한다는 점에서 보도의 유용성이나 효율성이 크게 높아야 한다는 점,

    둘째, 유권자가 내린 판단의 결과가 유권자 개인은 물론 전체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다른 보도보다 중요성이 더합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선거보도의 요소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언론은 각 후보나 정당의 이러한 공약 및 쟁점들을 특징적으로 비교하여 그 차이를 보도해야 합니다.

    둘째, 과거 공약이행 실적에 관하여 공약실천 여부, 정책결정의 잘잘못, 정책실패에 대한 비판, 정책수행의 신뢰도 등을 보도해야 합니다.

    셋째, 후보나 정당의 자질과 능력에 관해서는 후보개인의 학력·경력·성격·특성 등을 보도해야 한다. 아울러 여기에 정당의 전체적인 인적구성과 능력 및 대표성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모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여과 없이 보도하고 이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언론의 공정보도 의무를 규정한 공직선거 부정방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언론인이 알아야 할 선거법 선거보도에 있어 언론으로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김우석 2010/05/27 [09:22] 수정 | 삭제
  • 윤도중님,
    설사 그러한 목적이 있다고 해도, 사실은 사실입니다.
    잘못한것은 바로잡아야하고 이것은 군민의 알권리이지요. ^^
    그런 점에서 양심선언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랍니다.
    사건의 결정적인 해결은 항상 중요한 제보로부터 시작합니다.

    수사결과가 곧 나오겠지요.

    p.s 근데 글을 또 지우셨네요?
  • 인사모 2010/05/26 [16:33] 수정 | 삭제
  • 역시 한나라당 끝발이 있나보네요. 아직 후보자도 아니고 국회의원 후보 입지자님께서 수사중인 경찰서로 전화해서 영향력을 행사하시고 대단하시네요
    시골사람처럼 순박하게 생겨서 믿어볼까 했더니 다시 봐야겠군
    입지자일때 저러하니 당선이 되신다면 어떠할까.......
  • 나도한마디 2010/05/26 [16:00] 수정 | 삭제
  • 물이맑아 찾아오신 손님들..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모험관광지 레포츠 체험하러 오신분들..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오다가다 인제라는 동네에 호시심을 가지고 찾아주신분들.. 제가 대신사과하겠습니다.

    저희 인제는 제가 어렸을적만해도 이렇지 않았습니다. 왜 인제가 이렇게 까지 변해가는지..
    저또한 부끄럽고 실망스럽습니다. 인제에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
    저 한사람이 아니 여러사람들의 함을 모아 낮낮히 밝혀 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민심좋았던 인제.. 어디가도 다시 사랑받을수 있는 인제를 만들겠습니다.

    정말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벌써 몇번째인지.. 각지의 소식들도 엄청 많을텐데 유독 인제는 무슨놈의 인기가 이렇게 많아 자꾸 기사가 나오는지.. 한편으론 자랑스럽네요..

    보십시요.. 이런 기사거리로 인제를 홍보하는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인지 두손가슴위에 놓고 생각해보세요.. 챙피하고 인제에서 떠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양탕 사장님 얼마나 갈등이 많으셨습니까?? 그용기 정말 칭찬드립니다.
    이제 속시원하시겠네요.. 감사해요.. 사장님이 진정 인제를 사랑하는 사람중 한분입니다.
    언제 한번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힘네세요.. 절대 굴하지마세요.. 죄진사람은 언제간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제가 벌받게 할거예요.. 사장님 인제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리며 앞으로라도 이런일 없도록 우리가 두팔걷어 인제군을 보호합시다.

  • 송학동 나무꾼 2010/05/26 [11:24] 수정 | 삭제
  • 박세환 위원장님이 이번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시나요?
    위 기사내용을 보면
    박세환씨는 수사 중인 경찰에게 영향력을 행사 하려고 한 점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런 건 선거법위반이나 공무방해.......또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특별지시하신
    권력형비리나 토착비리 등에 해당하지 않나요.
    검토해 주시며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인제군청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 강상모씨는 내 후배인거 같은데
    정말 똑똑한 후배가 있어서 반갑네요
    강상모 후배님은 군의원 감이 아니라 장래 군수깜이여......
    고향에 오심 소주 한잔 합시다.
    오늘은 비도 오구 하니 밭일 집어치우고 부강영양탕 사장님과 소주나 한잔하믄서
    군수 후보 토론이나 봐야겠다.
    사장님 나가지 마시구 기둘리세여~~~~
  • 나도인제군민 2010/05/26 [10:05] 수정 | 삭제
  • 부강영영탕 김수찬 사장님~~그 용기와 양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인제신문 김좌훈 발행인님....인터넷 언론사협회 이창열 공동회장님,
    감사합니다. 당신 같은 분들이 있어 아직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겠습니다.


    윤도중 선생님도 나름 용기 있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정의와 진리를 전재로 했을 때 그 용기가 돋보이고
    설득력을 갖게 마련입니다.
    김수찬 사장님의 결단은 가 아니라 진정 인제군의 발전과
    정의를 세우고 하는 뼈아픈 반성의 소리이며 입니다.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일개 기업체 회장이 죽인게 아니라
    부도덕하고 부패한 정권이었습니다.

    윤도중 선생님.
    인제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가시면 강상모씨라고 하는 젊은사람이
    라는 글을 올렸는데요.......그 글을 읽으면서
    정말 부끄럽고 챙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제에도 이런 젊은이들이 있구나 하는생각에
    기뻣습니다.

    윤도중 선생님을 비롯하여 우리 어른들은 그 글을 읽으시고
    정말 뼈아픈 반성을 해햐 합니다.
    우리 후배들께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인제군민 2010/05/26 [09:36] 수정 | 삭제
  • 윤도중님.

    인제군 비리 관련 기사마다 매번 편파적라는둥 추측성 기사라는둥 공정성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니 이제는 개인적인 심적 고통 속에서도 올바름을 이야기 하고자 어렵게 '양심선언' 하신 분에 대해서까지도 공정성이 없다고 하시다니요.

    세상엔 옳고 그름이란게 있는 겁니다. 물은 아래서 위로 흐르고 올바른 양심선언을 올바르지 않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과 권력의 힘이 강하더라도,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이기적이라고 해도 저는 '정의'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군수는 단순히 한 사람이 아니라, 3만 5천 인제군민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공직자입니다. 그런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명백한 기부행위로 수사가 진행되자 평범한 식당사장을 대신 선거사범으로 만드는게 말이나 되는 것입니까? 게다가 이후 수사과정에서 진실을 말하고 양심선언을 한 사람을 협박하고 소위 '윗 사람'에게 부탁하여 공정한 수사를 권력으로 무마시키려고 하다니요, 이는 그야말로 엄청난 사건입니다.

    윤도중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명백히 잘못된 사건마저도 공정성 운운하며 양심선언한 사람을 감정적인 사람으로 몰면서 이 사건의 핵심을 가리시려고 합니까? 사건의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핵심은 박군수 측의 잘못된 행위에 있는 것이지 결코 '폭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시겠습니까? 명백한 잘못을 잘못되었다고 비판할 수 있는 인제, 올바름이 통용되는 자랑스런 인제를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도중님,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 유일한 방법은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고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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