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닮은 美…사랑愛 은총에 탄생”

<인터뷰>자연미 부활 '다움코스텍 이성길 대표'

소정현기자 | 기사입력 2010/06/18 [19:40]

“자연 닮은 美…사랑愛 은총에 탄생”

<인터뷰>자연미 부활 '다움코스텍 이성길 대표'

소정현기자 | 입력 : 2010/06/18 [19:40]
▲ 다움코스텍 공동창립자 장태현, 이성길

 
∇ 다움코스텍의 태동과 연원 및 이력에 대해 의미 있는 시사점 위주로 약술하여 달라.

▲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의 장대리라는 조그마한 시골마을의 윗목돌 개울가에서 물장구 치고, 송사리 잡고 뛰놀던 50년 지기의 두 친구가 20년간을 서로 상반된 영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생 1막을 마감하고 2007년 5월 다시 뭉쳐 함께 천연화장품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인생2막을 시작하였습니다.

2005년도 말 20년을 넘게 다닌 회사를 정리하고 둘이 의기투합하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존경받고 보람 있는 사업으로 2막을 시작하기로 결의 하고, 체계적인 사업 준비를 위하여 두 친구는 중소기업청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에 입학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법, 아이템 사업타당성 평가법등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2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드디어 2007.5.25일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시장에서 현재 국내에 블루오션과 같은 천연화장품 시장을 무대로 두 사람의 성을 따“장&리 내츄럴 코스메틱”이란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애경산업,유니레버 코리아에서 20년을 넘게 화장품 개발에 전념한 연구소장을 역임한 최고기술자(CTO)와 한국투자신탁, 동양종금증권에서 20년이 넘게 금융업에 종사한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커플을 이뤄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회사를 대덕테크노밸리에 있는 한밭대학교 기술상용화센터로 이전하면서 생산시설(공장)을 갖추고 회사명을 가장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뜻에서 “다움코스텍(주)”으로 개명을 하고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ODM)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저희 다움코스텍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한 내추럴화장품의 선두가 될 것입니다. 5無정신이란 無합성방부제, 無인공향료, 無합성계면활성제, 無색소, 無동물성원료 정신을 말합니다.

 

∇ 現 글로벌을 위시하여 한국 화장품 업계의 연간 총 매출 규모에 대해 간략하게 예시하여 달라. 덧붙여 화장품 특성별 형성 시장에 대해서도 상술하여 달라.

▲ 세계적으로 화장품시장 규모는 약200조원으로 유럽이 43%,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6%, 북미가 20%를 점하고 있고,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순으로 시장규모가 큽니다.

국내의 화장품시장 규모(소비자가 기준)는 2008년 6조6천억 원, 2009년 7조4천억 원이며 2010년 예상규모는 8조2천억 원으로 매년 10%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통은 백화점판매,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판매가 80%, 홈쇼핑,인터넷 등 온라인 판매가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화장품 종류별로 특징을 보면 전체 화장품 중 바디용의 비중이 세계 평균은 25%이고 미국은 26%인데 비하여, 한국에서는 7% 정도로  대부분의 화장품 시장이 얼굴용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얼굴에 치중되어 있는 화장품시장 구조는 일본, 중국, 한국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생활 습관의 차이와 아시아 여성의 과도한 화장품 이용습관 때문으로 이는  생활환경의 세계동질화 추세로 볼 때 꾸준히 몸 쪽으로 이동현상이 예상됩니다.

 
▲ 세계적으로 화장품시장 규모는 약200조원으로 유럽이 43%,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6%, 북미가 20%를 점하고 있고,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순으로 시장규모가 큽니다.

 
∇ 화장품의 본질적 기능으로 간주되는 ‘미용’과 ‘건강’의 관점에서 화장품의 필수 기여도 및 예찬론에 대해 들려 달라.

▲ 화장품법에 화장품이란 “인체를 청결, 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이라고 정의 되어져 있습니다.

최초로 인류가 화장을 하기 시작한 석기시대의 화장은 종교적인 목적이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신체의 청결유지, 자신의 미화, 자신의 심리적 만족수단, 자기과시 및 의사소통수단, 자외선이나 건조한 기후로부터 신체보호, 더 나아가 피부생리기능 활성 등의 목적으로 화장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화장품은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삶의 유지와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한마디로 말해 인간의 사회적 공동체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며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청량제라 할 수 있습니다.
 
 
▲ 화장품은 한마디로 말해 인간의 사회적 공동체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며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청량제라 할 수 있습니다.

 
∇ 화장품 업종의 뉴리더를 향하는 발돋움으로서 헌신과 소명을 넘어서는 다움코스텍의 총체적 역량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여 달라.

▲ 처음 화장품 업종에 진출할 때 나이가 들어서 창업을 한다는 것과 세수하고 스킨도 제대로 바르지 않던 사람이 생소한 화장품을 창업아이템으로 잡은 것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 어린 눈으로 보았고 반대도 했습니다.  

전 화장품사업이 감성적인 브랜드사업이기에, 또한 친구의 기술성을 굳게 믿기에 우리가 고객의 신뢰만 쌓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면 충분히 시장에서 자리를 잡겠구나 생각하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은 철저히 배격하고 내츄럴한(친환경적인) 원료만을 사용하자는 뜻에서 5無정신을 저희 다움코스텍의 기업제품 신조로 삼게 되었습니다. 

5無정신이란 無합성방부제, 無인공향료, 無합성계면활성제, 無색소, 無동물성원료 정신을 말합니다. 저희 다움코스텍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한 내추럴화장품의 선두가 될 것입니다. 

 
∇ 긍정적 기능 못지않게 화장품의 유해성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 유해성의 핵심에 대해 몇 대목으로 구분하여 개괄하여 달라.

▲ 화장품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가 피부의 자정능력의 상실화입니다.
▲ 우리 인체는 신비롭게도 원래의 몸이 지닌 어떤 안정된 상태나 편안한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를 향상성(자정능력)이라 하는데  상처가 나면 몸이 알아서 피를 멈추고 딱지가 앉고 상처가 아무는 것도 이러한 향상성과 관련이 있으며 면역력 유지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신체리듬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건강한 피부일수록 피부자체가 갖고 있는 자생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약이나 화장품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피부자체의  능력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음식위주의 식습관, 잦은 술과 흡연, 화장품 및 피부연고의 남용 등으로 피부고유의 자생력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장품이나 박피 등 외부의 힘에 의존하게 되고, 이는 피부 자생력의 약화를 가져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화장품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가 피부의 자정능력의 상실화입니다. 화장품이 우리 몸에 유해한 화학성분(석유추출물)이 많이 포함된 것도 문제지만, 피부 관리 측면에서도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원한다면 화장품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들의 화장품 사용의 문제점중 하나가 너무 많은 화장품 종류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서양 여성들이 평균 4가지 정도를 사용하는데 비해 한국 여성들은 7가지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보고도 있습니다. 이는 화장품 회사들의 마케팅 전략에 빠져 든 점도 있지만  여성 스스로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심하여야 할 유해 성분은 식약청에서 2010.3.18일 배포한 “화장품 성분 위해성 자료검색 웹 사이트 및 방법”을 참조하면 좋습니다. 

 
▲ 애경산업,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20년을 넘게 화장품 개발에 전념해온 최고기술자 장태현 CTO

 
한편 화학성분이면 모두 나쁘고, 천연성분이면 모두 좋다는 인식은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천연성분 중에서도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피부 관리의 3가지는 첫째가 청결관리, 둘째가 보습 관리, 셋째가 긴장완화라고 생각 합니다.

1차적으로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 세균감염이나 기타오염으로부터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고, 2차적으로는 피부를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셋째는 여름철의 자외선 등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 천연화장품의 컨셉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 관심 또한 괄목하다. 과연 천연화장품이란 무엇인가? 덧붙여 천연화장품의 개발추세에 대해서도 고견을 제시하여 달라.

 
▲ 천연화장품, 내추럴화장품이라는 말은 식물성 원료를 조금만 사용하여도 사용할 수 있는 말이고 유기농이란 말은 유기농원료를 70%이상 사용한 제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천연식물성 성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식주를 망라한 생활 전 영역에서 웰빙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화장품 역시 친환경과 천연, 나아가 유기농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천연화장품이란 인공적인 합성원료를 배제하고 식물성원료를 사용하며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 보존제나 방부제사용을 없애고 천연식물성 방부제를 사용하며, 인공색소와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식물향을 이용한 내추럴화장품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천연화장품의 정의가 법제화됨이 없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흔히 내추럴화장품이라고 하여 사용되나 국제적으로는 유기농화장품(오가닉)이라 하여 농약사용을 최대한 줄인 유기농식물로 재배된 원료를 70%이상 사용한 제품을 유기농화장품 이라 합니다.

즉 천연화장품, 내추럴화장품이라는 말은 식물성 원료를 조금만 사용하여도 사용할 수 있는 말이고 유기농이란 말은 유기농원료를 70%이상 사용한 제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식약청에서 유기농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을 제정, 시행하고 있는데  유기농 화장품으로 표시, 광고하기 위해서는 크림, 로션의 경우 전체 성분 중 95% 이상이 천연 유래원료를 사용해야 하고, 그 중 유기농 원료가 10% 이상 함유해야 한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스킨, 오일 등 액상 화장품의 경우는 물과 소금을 제외한 전체 구성 성분 중 70% 이상이 유기농 원료로 구성돼야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제품명에 유기농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할 경우는 물과 소금을 제외한 전체 성분 중 95% 이상이 유기농 원료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기농 화장품 원료의 재배, 공급부터 제조생산, 유통의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하는 제도가 없습니다. 이 같은 문제로 외국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 마크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수입해 사용할 수밖에 없어 업계가 과중한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기농화장품을 판단하는 보다 쉬운 방법으로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유기농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인증기관을 보면, 대표적으로는 미국의 USDA(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프랑스의 IFOAM(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 호주의 ACO(Australia Certified Orgarnic), 일본의 JAS(Japanese Agricultural Standard), 독일의Gaa e. V(Vereinigung okologischer Landbau Bundesverband)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농장부터 수확과정, 제조방법, 포장용기 등 화장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발급합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선택 시에 현명한 제품 선택이 요구됩니다. 유기농이라는 말만 붙어있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확실한 기준이 있는 제품은 그 기준에 의거해 제품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제품이라면 용기나 패키지에 표시되어 있는 원료, 성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에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 다움코스텍은 ODM과 OEM을 주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체이다. 익히 알고 있는 ODM과 OEM을 귀사의 전략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전달하여 달라.

▲ OEM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OEM 생산 ·OEM 공급이라고도 합니다. OEM의 효과는 생산하는 기업(공급원)으로서는, 공급하는 상대방의 판매력을 이용하여 공장 가동률을 높일 수 있고, 수출상대국의 상표를 이용함으로써 수입억제여론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급을 받는 회사로서는 스스로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므로 고정 투자 없이 생산하여 생산비용이 절감됩니다.

즉 쉽게 말하면 오이엠생산은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에게 생산만을 위탁하는 방식입니다.

ODM은 주문자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방식으로 제조업자 개발생산 또는 제조업자 설계생산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개발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생산방식입니다.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판매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자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유통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인OEM과 구별됩니다.

즉, 판매업자(주문자)가 건네준 설계도에 따라 단순히 생산만 하는 오이엠 방식과는 달리, 판매업자가 요구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서 납품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자체 개발해서 생산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 판매할 경우 개발비를 받을 수 있고, 원자재를 구매할 때도 제조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원가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는 등 고부가가치형 생산체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움코스텍은 ODM, OEM을 동시 생산 하고 있는데 1,000개의 제형 레시피를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어서 고객이 제형에 대한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으면 저희만의 검증된 제형을 갖고 화장품을 제조생산하기 때문에 주문 후 보통 2주 이내에 제조, 생산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제형에 대한 특별한 요구사항(별도물질의 배합 등)이 있을 시는 저희가 제형을 개발하여 안정성 등 화장품규격에 적합한 제반사항들의 검사를 마쳐야 하므로 보통 2달 내지 3달이 소요됩니다.

 
▲ 다움코스텍은 1,000개의 제형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어서 고객이 제형에 대한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으면 저희만의 검증된 제형을 갖고 화장품을 제조생산하기 때문에 주문 후 보통 2주 이내에 제조, 생산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 ODM과 OEM의 공급자 측면과 ODM과 OEM의 수요적 측면 모두에 있어 윈윈 상생 전략 구사의 그 유용성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에서 여러 측면을 조망하여 정교하게 예시하여 달라.(연구, 개발, 맞춤형 상품화, 공동 마케팅 등등)

▲ 저희 다움코스텍은 생산시설을 대량생산체제가 아니고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물량이 많은 대량 생산은 다른 OEM회사들과 경쟁하기가 어렵지만 대신 연구개발을 하여 제품화하는 ODM은 타 회사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부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화장품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저희 다움코스텍과 상담하면 원하시는 제품개발을 빠른 기간 안에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코스텍의 장점은 제품개발이 빠르고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제품 개발의 밑거름이 되는 제형별 레시피를 1000여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존하는 전 세계의 화장품을 모두 개발 가능합니다. 

또한 화장품 개발 가능 여부를 수일 내에 알려드리며, 초기개발비용은 매우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요자의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파트너관계를 지속하고픈 저희 다움코스텍의 기업이념입니다.

 
∇ 現 다움코스텍이 심혈을 기울이면서 연구개발 완료 또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아이템은 무엇인가? 특허출원 중인 테마를 중점으로 하여 상세하게 들려 달라. 

 
▲  다움코스텍은 2008년 초에 이 물질을 이용한 화장품 제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009년 초에 미국 FDA의 공인 피부적응도 검사를 통과하였으며, 특허출원을 마치고 지금은 시제품을 갖고 양산을 위한 마케팅 중입니다.
 

▲ 올 초에 개발 완료하여 특허출원중인 제품은 아라(ALA)란 아미노산의 세포재생효과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으로, 제형을 스킨, 로션, 크림, 비비크림, 에센스등 5종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아라(ALA)란 물질은 과거에 식물성장촉진제로 이용되었고,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 보조제로도 활용되고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인체를 포함한 모든 동식물의 세포 속에 존재하는 물질로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포 속에서 점차 줄어들어 세포재생력이 떨어져 노화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 화장품뿐이 아니고 의약품, 건강식품, 발모제등으로 연구가 활발합니다. 

이 물질이 연구가 더딘 이유는 제조방법이 까다로워서 원료가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킬로그램당 2천만 원이 넘는 고가인 이 물질이 최근 일본의 한 기업에서 발효법을 이용한 양산기술을 개발하게 됨에 따라 화장품, 식품, 의약품 기업에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다움코스텍은 2008년 초에 이 물질을 이용한 화장품 제형을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009년 초에 미국 FDA의 공인 피부적응도 검사를 통과하였으며, 그 제조기술은 특허출원을 마치고 지금은 시제품을 갖고 양산을 위한 마케팅 중입니다.

2010년에는 산마(산약)의 뮤신성분을 이용한 보습용화장품 제형과 흑마늘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삼푸개발, 검인된 유기농 식물만을 사용한 유기농화장품을 개발 중입니다.

 

▲ 저희 다움코스텍도 이 틈새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게 보는 것이 분장용, 위장용 화장품과 신물질적용 기능성화장품입니다. 또한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한 융복합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 경쟁이 뜨거운 화장품 업계의 현실적 여건에서 다움코스텍의 실질적 틈새전략은 무엇인가?

▲ 흔히 화장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레드오션시장이라고 생각되는 시장입니다. 생활 필수품화 되어 있고 소비용품이며 8조원이라는 거대한 시장이기에 많은 사업가들이 군침을 흘리며 기회를 노리고 있는 시장입니다.

경쟁력이 심하지만 무시하기도 힘든 이 화장품 시장도 블루오션은 존재합니다. 기술만 갖고 있지 유통망과 자본력, 브랜드력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벤처기업은  이 틈새제품을 발견해야 생존해 나갈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제품이 아니면 자본력이 지배하는 화장품시장에서는 발붙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 다움코스텍도 이 틈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게 보는 것이 분장용, 위장용 화장품과 신물질적용 기능성화장품입니다. 또한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한 융복합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 협력기업과의 산.산협동은 물론 산.학.연 협동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대전은 지정학적 요소뿐만 아니라 IT 중심지로서 산학연 구현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귀사는 이런 부문들을 어떻게 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그 핵심 요체들을 각 유형별로 선명하게 예시하여 달라.(연구, 개발, 제품출시 등등)

▲ 소비자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각각의 과정에는 많은 과학과 기술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품연구도 과거의 제품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이와 관련이 깊은 피부과학, 생리학, 미생물학, 생화학, 약리학, 면역학 등 과학 분야와 심리학, 정신신경 면역학, 신경내분비학 등을 응용한 화장품 개발연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용기,포장재의 재료공학, 디자인학, 색채학 등 전 학문분야들이 결합된 화장품들이 개발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화장품을 사용한 후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제품개발을 고객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 대전은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 한의학 연구원등 국가연구원들이 포진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범 융합된 화장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유리한 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대전은 이러한 범 융합된 화장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유리한 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 한의학 연구원등 국가연구원들이 포진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고, 카이스트(KAIST), 충남대, 한밭대등에 고급인력이 풍부하게 있으며, 인근에 오창산업단지와 오송바이오 특화단지의 산업체들이 몰려 있어 가까운 데에서 제품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가 있다는 화장품개발 복합클러스터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다움코스텍은 제품의 개발에 있어서 이렇게 잘 짜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제품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화장품에 적용가능 한 신물질을 탐색하여 이 물질에 대한 안전성, 실효성 등을 대덕테크노파크나, 대전특구본부를 통하여 연구기관에 의뢰하고, 경제성이 보이면 당사에서 집중하여 제형을 개발하고 제품화는 대전시나 중소기업청, 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서 디자인 및 시제품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결실로 ALA화장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제품화하고 특허출원을 하였습니다.

 
∇ 두 분이 공동창업자로서 애환보다는 시너지가 상당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 모범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역할분담론의 측면에서 공동창업의 효과 배가에 대해 고해성사하여 줄 수 있나?

▲ 공동창업은 서로 의지함이 있어서 쉽게 시작하지만 어려움도 따른다는 점입니다.

우선 공동창업의 이점을 보면 첫째가 20년이 넘게 쌓아온 서로 다른 풍부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둘이 경험해보지 못한 문제들은 서로가 의논하여 결정하고, 또한 각자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둘째는 공동창업의 효과는 자기의 부족함을 상대가 채워주고 시행착오를 줄여 좀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해 줌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창업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50년 지기의 친구라는 점이 믿음의 기초가 되고 성격, 생활습관까지 다 이해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업자는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대하여 공유하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초기에는 잘 이루어지다 가도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거나, 회사가 일정 성장 후 정체기에 있을 때에는 초기의 회사 비전이 흔들려 버리기가 쉬워지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비전공유가 제일로 중요시 됩니다.

현재 다움코스텍은 관리경영과 개발생산을 나누어 둘이 업무분장을 하고 각자 업무에서는 책임성 있게 주도적으로 하되  중요사항은 협의를 하고 최종결정은 업무책임자가 하도록 정하여 놓고 회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공동창업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공부하고 간접체험경험이 있기에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움코스텍을 10년 안에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반석에 올려놓고 둘이 노년을 의지하며 보내는 것을 꿈꾸며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귀사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 ‘파트너십’ 연결고리 및 공유 전략을 약술하여 달라.

▲ 미래의 사업 환경은 오픈형, 고객 참여형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움코스텍은 오픈마인드를 갖고 누구와도 협력 할 것입니다. 파트너와 서로 협력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파트너와 윈윈하는 상생의 길을 원합니다.

유용한 원료를 갖고 화장품에 적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화장품사업을 새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저희 다움코스텍과 상의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만 했던 화장품개발을 저희 다움코스텍의 기술과 연결하면 그 꿈이 현실화 된다고 자신합니다.

 
∇ 추후에 시장규모가 왜소한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고객들을 창출하려는 의욕적 플랜에 대해?

▲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한국의 화장품 제조기술은 화장품제조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일본 수준에 근접하여 있습니다. 해방 후부터  60년대의 동동구리무 시절을 생각하면 30년 만에 화장품기술의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걸 보면 화장품업계의 종사자로서 긍지를 느낍니다.

요즘 한류열풍과 함께 중국,대만,일본,말레이지아,필리핀,베트남등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비비크림은 일본 등 아시아에서 대인기입니다. 일본관광객들의 필수쇼핑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장품시장은 브랜드시장입니다. 브랜드력이 빈약한 중소형 제조사들은 시장에 비집고 들어서기가 참으로 힘든 빈익빈 부익부 시장의 전형입니다. 따라서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소 화장품 제조업간은 물론 다른 제조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지자체등 에서도 나서서 이러한 협력체의 가교역활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다움코스텍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기술을 수출하여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남미지역 등 화장품 기술의 개발도상국의 현지사업가와 매칭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가길 원합니다. 현지인의 문화와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 연구와 개발에 온 힘을 기울이는 한편 제형화 기술을 팩키지화 하여 현지의 중소형 화장품회사에 수출할 것입니다. 

 
▲ 다움코스텍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기술을 수출하여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남미지역 등 화장품 기술의 개발도상국의 현지사업가와 매칭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가길 원합니다.
 

∇ 마지막으로 귀사의 미래 비전을 위시하여 화장품의 추후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해 선명하게 방향타를 제시하여 달라.

▲ 안전한 먹거리가 요즘 최대 관심사인 것처럼 안전한 화장품, 친환경적 화장품이 고객들의 관심사입니다. 즉, 제품중심에서 인간중심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생각하였던 것보다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움코스텍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업이념으로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움코스텍은 저희 기업정신의 기초가 되는 5無정신을 담아 당장 시장에서 요구하는 저가의 제품을 생산하기보다는 지금보다는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에 진력할 것입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을 닮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기술로 최고의 제품만을 만들겠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움코스텍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가장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입니다. http://daoomcos.com/main.html

 
▲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움코스텍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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