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 시연회

젊은이의 정당 참여율을 높이고 당의 역동성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

박찬남 기자 | 기사입력 2011/12/29 [09:49]

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 시연회

젊은이의 정당 참여율을 높이고 당의 역동성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

박찬남 기자 | 입력 : 2011/12/29 [09:49]

[뉴민주닷컴/박찬남 기자] 민주통합당 인터넷소통위원회(위원장 문용식)는 12월 29일(목) 오전 9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모바일투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정당사상 세계 최초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 실시되는 모바일투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민주통합당이 온․오프가 결합된 정당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연회를 통하여 소개된 모바일투표는 모바일웹을 활용한 문자메시지 투표방법으로 선거권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자메시지만 확인할 수 있다면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스마트폰, 일반휴대전화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터치스크린 투표와 동일하게 화면을 보면서 간단한 터치만으로 투표를 진행하게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고, 빠르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거인단 접수 단계에서부터 휴대전화본인인증 단계를 거치고, 투표과정 중에도 등록된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일치확인 절차를 두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그리고 선거인단에게 예고되지 않은 시간에 투표참여 문자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기존에 제기되는 대리투표의 위험에도 대처하고 있다.


오늘 시연한 모바일투표는 젊은층에 익숙한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젊은이의 정당 참여율을 높이고 당의 역동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2012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모바일투표를 이용하여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선거에서 모바일투표가 참여열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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