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교수 초청 성악특강 진행

경동고 29회 동창생들로 이루어진 이구동성 합창단 초청

홍봉실 기자 | 기사입력 2016/07/26 [01:30]

이영기 교수 초청 성악특강 진행

경동고 29회 동창생들로 이루어진 이구동성 합창단 초청

홍봉실 기자 | 입력 : 2016/07/26 [01:30]
▲ 특강 강사로 초청된 이영기 교수가  삶속에 음악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는 모습        © 뉴민주신문
 
25일 서울사대부고 소회의실에서 오후6시 30분터 경동고 29회 동창생들의 모임 인 이구동성 합창단원들이 미국에서 창작오페라 김락 공연때문에 일시 귀국한 이영기 박사 초청 특강이 있었다.
 
이날 초청강사인 이영기 교수는 29세때 부터 대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욕주립대학에서 박사(ph.D)학위를 받고 게명대학교 음악대학 학장과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을 걸쳐 현재에는 미국 Chun University 부총장에 재직중이다. 
▲특강을 듣기전에 사회자가 이영기 교수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디                                            © 뉴민주신문
 
창작오페라 여성독랍운동가 김락의 삶을 그린 오페라 제작에  총감독을 맡아 진행하며 동서간의 화합을 위해 광주와 대구에서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잠시 한국에 귀국해서 예술활동에 전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미 지난 7월달에 광주에서 공연을 가진바 있고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3시,오후7시30분 등 2회의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 이영기 교수의 특강을 진지하게 듣고있는 이구동성 합창단원들의 모습                                 © 뉴민주신문
 
이날 초청은 서울 경동고등학교 29회 동창생들이 모여 만든 이구동성 합창단이 성악교육을 받고자 어렵게 이영기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자리였다. 이구동성 합창단은 17명의 고교 동창생들끼리 모여 만든 음악 모임이며 시간을 쪼개 매주 월요일 마다 모여 연습을 하고있고 모두 환갑을 넘은 순수한 아마추어 출신들이다.이구동성은 매년 정기적인 합창과 악기 연주를 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 모임이다.
 
이날 이영기 교수는 '삶속에 음악'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정도 강의를 해주었다.이구동성 합창단 멤버들은 젊은시절 강의를 들은것처럼 매우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하였다.틀별 게스트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과 세계적인 성악가 이정애 교수가 참석했다.        
 
▲특강을 마치고 이영기 교수, 이구동성 합창단,이창열 회장,이정애 교수와 함께 기념촬영 했다©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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