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자발적 참여 업무 협약 체결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20/02/26 [10:58]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자발적 참여 업무 협약 체결

뉴민주신문 | 입력 : 2020/02/26 [10:58]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지속가능한 클린도시 구축을 위한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자발적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자원을 절약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서구는 이 같은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인천서구청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사)대한제과협회인천서구지부, 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협회, (사)한국이용사회인천서구지회, (사)대한미용사회인천서구지회, (사)대한숙박업인천서구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인천광역시지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인천서구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인천서구지회,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10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민과 사업자가 함께 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자 ▲일회용 컵·용기·플라스틱 빨대·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억제 ▲쓰레기 배출 최소화 및 분리배출 철저 ▲종이영수증 사용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담았다.

 

또한 각 단체장에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단체 대응지침’ 및 관리 대응 절차와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10개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염예방 및 위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하루빨리 종식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후에 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우리의 최종 목표인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올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인천서구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지자체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