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5% VS 국민의 힘 35.8%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10주째 상승…12.7%P 격차 벌어져

정계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1:09]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5% VS 국민의 힘 35.8%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10주째 상승…12.7%P 격차 벌어져

정계용 기자 | 입력 : 2022/08/08 [11:09]

▲ 2022년 8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 집계   ©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9.3%를 기록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8.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6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8(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28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4주차 주간 집계 대비 2.5%P 높아진 48.5%, 국민의힘은 2.6%P 낮아진 35.8%, 정의당은 0.5%P 낮아진 3.3%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0.8%P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6.5%P, 37.1%43.6%), 광주·전라(5.6%P, 66.8%72.4%), 대전·세종·충청(4.6%P, 44.6%49.2%), 서울(4.5%P, 39.6%44.1%), 대구·경북(2.2%P, 35.4%37.6%), 인천·경기(2.2%P, 52.4%50.2%)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3.1%P, 48.7%51.8%), 남성(1.9%P, 43.3%45.2%), 연령대별로 30(5.0%P, 44.8%49.8%), 70대 이상(4.7%P, 30.1%34.8%), 40(2.0%P, 60.9%62.9%), 60(1.8%P, 39.0%40.8%), 20(1.4%P, 39.8%41.2%), 50(1.2%P, 55.1%56.3%)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3.2%P, 76.4%79.6%), 보수층(1.3%P, 19.3%20.6%)으로 조사됐고,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7.9%P, 42.0%49.9%), 학생(7.2%P, 37.1%44.3%), 농림어업(4.7%P, 34.6%39.3%), 가정주부(3.5%P, 41.9%45.4%)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6.0%P, 46.1%40.1%), 대전·세종·충청(5.4%P, 40.5%35.1%), 서울(4.7%P, 42.9%38.2%), 광주·전라(4.4%P, 19.0%14.6%), 대구·경북(3.2%P, 48.7%51.9%)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5.3%P, 37.3%32.0%),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7.4%P, 57.6%50.2%), 40(2.9%P, 24.3%21.4%), 30(2.6%P, 35.4%32.8%), 60(2.4%P, 48.2%45.8%), 50(2.1%P, 33.5%31.4%)으로 집계됐다.

 

국민의 힘 특벙별 변화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3.2%P, 11.8%8.6%), 보수층(1.4%P, 70.2%68.8%), 중도층(1.2%P, 33.9%32.7%)으로 조사됐고, 집업별로 보면 농림어업(8.4%P, 46.0%37.6%), 가정주부(5.5%P, 47.0%41.5%), 자영업(5.4%P, 43.2%37.8%),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6%P, 34.9%33.3%), 사무/관리/전문직(1.5%P, 31.5%30.0%)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주간 집계는 81()부터 5()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6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8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