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민주신문/이승철 기자] 충남 태안에 있는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성호)과 강원도 횡성에 있는 산채뜰 아람협동조합(대표 홍성민)이 서로 상생하며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수산물과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 문성호 이사장은 “태안군에서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바지락 및 건어물 젓갈 등을 아람협동조합에 공급, 조합원들이 신선하고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원.이.소어업인사회적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이 산채뜰 아람협동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어 두 조합이 서로 상생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태안군에서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수산물을 직거래 하는 방법을 통하여 어업인들이 소득증대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산뜰채 아람협동조합 홍성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고 따라와 주신 조합원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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