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1주 차 주간 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4명 조사)에서 국민의힘,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양 정당 격차는 9.0%P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며 국민의힘은 TK(5.8%P↑)·호남권(4.8%P↑)과 인천·경기(3.8%P↑), 30대(8.9%P↑), 중도층(1.4%P↑), 자영업(3.5%P↑)에서는 상승하고, PK(7.8%P↓)·충청권(5.2%P↓)·서울(1.9%P↓), 60대(4.3%P↓)·50대(1.8%P↓), 보수층(1.8%P↓), 학생(3.8%P↓)·무직(3.7%P↓)·가정주부(2.8%P↓)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PK(4.7%P↑)·호남권(3.8%P↑)·충청권(3.1%P↑)·서울(2.1%P↑), 남성(1.6%P↑)·여성(1.5%P↑), 70대 이상(5.6%P↑)·50대(4.1%P↑)·40대(3.6%P↑), 진보층(2.6%P↑), 무직(6.5%P↑)·노동직(4.7%P↑)·가정주부(4.7%P↑)에서는 상승했으며, 60대(2.7%P↓)·20대(2.0%P↓), 학생(2.2%P↓)·자영업(2.0%P↓)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5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월 5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2%P 내린 33.4%(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6.0%)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 집계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75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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