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중근의사 후손 초청, 위문
뉴민주.com | 입력 : 2010/01/31 [01:13]
장흥군이 최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안중근의사의 후손을 초청해 위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1937년 타지키스탄으로 강제이주 후 연해주로 돌아와 떡 장사를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조카손녀 안라이사 씨를 군청으로 초대하여 장흥 보림사 보현회에서 맡긴 성금 등으로 마련한 전기밥솥과 전기매트, 믹서기 등 전자제품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고려인 문화교류협력회의 주선으로 치과치료 등 병원 치료도 받았다.
장흥군 장동면 만수마을에 있는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에서 매년 3월이면 문중 주관으로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사당 내부에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친필 유묵 본사본이 보관돼 있다.
/서남권본부장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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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15 [22:59] 최종편집: ⓒ 새무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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