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아즈텍이들,상투 틀고 한복 입었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를 철로로 달리는 시대 열어야 한다
윤복현 객원논설위원  | 입력 : 2012/01/29 [17:17]
한반도 남한지역을 기록한 [후한서]韓한전에는 고인돌을 만든 "마한인들은 상투를 틀고 힘자랑을 하며, 금과 은보다는 옥과 구슬을 중시하여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며 남녀노소가 상하의식을 크게 내세우지 않는 공동체 생활을 한다."고 적고 있다. 그런데, 인디언들도 마찬가지로 상투를 틀고 옥.구슬 장식을 좋아 했다.
또한 고대 한반도 마한인들과 같이 고인돌을 만들었고,장승을 세웠으며 짚신을 신고 한복을 입었으며, 윷놀이와 대금을 불었다는 사실이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유라시아 초원세력은 황금문화가 특징이다. 황금문화 또한 부여인들의 문화다. 따라서 황금문화보다는 구슬장식을 중시했던 인디언들은 한반도문화에 가까운 만주의 숙신족(말갈족)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해민족의 시원을 서남아나 중앙 아시아에서 찾거나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인류문명의 시원의 흔적이 가장 원시적으로 잘 남아 있는 곳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한반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100만년이내의 선사유적들이 고인돌과 마찬가지로 무수하게 산재되어 있다. 굳이 인류발상지를 서양인류학자들이 내세우는 20만년에 불과한 아프리카설을 따를 필요는 없는 것이다. 100만년이내하고 20만년하고 게임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60만년에 이르는 한반도 선사유적지 북한의 검은모루 동굴에서 발견된 인류유골은 유럽인들이 사용하는 영어(고대 한국어였던 산스크리트어가 조상어)를 사용한 아리안(아리랑)족의 머리뼈 구조와 같다고 하니 현인류의 발상지를 한반도라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는 것이다. 이제 당당하게 현인류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에서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로 이주해 나갔다고 고고학적인 논리로 주장할 수 있다.
| |
남미 아스텍Aztec 문명을 건설한 주체는 해민족.아즈텍은 아사달(해땅)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 이 오래된 거대 문명을 건설한 주체가 바로 해민족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배재대학교 손성태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손 교수는 스페인어를 전공한 언어학자로 배재대학교 스페인 중남미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동북 아시아의 고대 문화가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지에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연구는 아직까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손 교수는 우리 민족의 이동이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음을 구체화하는 멕시코쪽 자료를 연구해 발표하고 있어 흥미롭다.
손성태 교수의 연구내용을 토대로 조명해 본다. 손성태 교수는 아스텍(Aztec, 스페인어) 문명이 대진국(고리=고려=발해)의 유민들이 건설했다는 것과 그들의 이동보다 앞서 고리KOREA(부여)족이 멕시코에 이주했다는 사실과 아스텍인의 말이 우리 민족의 말과 같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진국(고리=고려=발해)의 유민들이 건설했다는 멕시코의 아스텍인들은 자기 선조들이 ‘아스단’에서 왔다고 적고 있다.‘ 아스단’은 바로‘아스달'이다. 서정범의《국어어원사전》에 보면 우리말의‘땅’은 원래‘닫 > 달 > 다 > > > 땅’으로 변천되었다.‘ 다’나‘단’은 모두‘땅’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니까 아스단은 해가 뜨는 땅을 의미하는 아사달인 것이다. 아사달은 순우리말로 해해땅인데,하하단=아아달=아사달로 변음된 것이다.
단군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이 아사달에서 나라를 선포했는데, 그 아사달은 지금의 조양이다.
조양은 아침의 해라는 의미로 비파청동검이 가장 많이 출토되는 땅이며, 평원태왕이 북한의 장안성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고구려 장수태왕이 고구려 평양성으로 삼았던 곳이다. 또한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지나대륙을 차지한 만주족의 누르하치가 후금을 세운 곳이 조양이다. 단군왕검은 조양에서 나라를 세운 후에 치우천황의 후손 치두남에게 지나세력에 대한 방어책임을 맡기고 만주 송화강 할빈 아사달로 천도를 했다.
따라서 '아사=아스’는 하얗게 밝게 비추는 해를 의미한다.단군조선족이 하얀옷을 즐겨 입은 이유다. 중동으로 이주한 고대 한국인들이였던 슈메르족의 갈래인 이스라엘민족의 경우에 제사장들만 하얀 베옷을 입었다. 500여년 전에 적힌 멕시코 문헌에 ‘하얀’이란 뜻이 나온다. 결국 아사달, 아스다, 아스단은 모두‘하얀 땅, 하얀 흙’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민족의 풍습 가운데, 장례 때에 하얀 흙, 회(灰)를 관 위에나 주검 위에 뿌려주는 풍습과 관련이 있으며, 흰옷을 입게 된 풍습, 즉 백의민족으로서의 풍습과도 관련될 것이다. 놀라운 것은 아스텍인들도 장례식 때에 주검 위에 흰 흙을 뿌렸고, 흰 옷을 즐겨 입어서 백의민족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이다. 같은 민족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풍습이다.
손성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텍인들의 조상이 820년경에 그들이 살고 있던‘아스단’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해서 옛 부여가 있던 땅을 거쳐 알류산 열도를 타고 베링해를 건너 결국엔 멕시코까지 왔다고 아스텍 역사에 적고 있다고 한다. 820년경이면 대진국의 최절정기다. 물론 아스텍 역사에 대진국이란 명칭은 안 나온다.
그 당시 백성들은 국가보다는, 자기들을 이끌어 주는 무당(제사장)들에게 큰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백성들 가까이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무당, 이들의 영향이 가장 컸다. 아스텍 기록에 의하면 그 무당들이 백성들을 규합해서 데리고 떠났다고 한다. 이스라엘 민족 12지파 중에 불렛셋족의 미인계에 빠져 결국 죽음을 당한 단지파 삼손이후 사라졌다는 단지파의 경우도 팔레스틴을 떠날 때 무당이 규합하여 떠났다고 적고 있다.
대조영이 말갈족을 규합하여 대진국(고리=고려=발해)를 개국한 때가 7세기고, 개국한 장소가 지금의 만주, 곧 단군조선의 아사달(=아스다) 지역이다. 그리고 그들이 만주를 떠나 아메리카로 건너온 시기가 대략 10세기 전후로 추정되고, 스페인이 아스텍제국을 발견하여 그들의 원래 조상이 ‘아스단’에 살았다는 사실을 적은 것은 1500년대 초다.
820년경에 대진국의 만주인들(아스텍인)이 지금의 멕시코시티 주변에 도착해 보니, 먼저 온 사람들이 이미 부족별로 주변의 모든 땅을 나누어 각자 나라를 건설해 살고 있었다. 당연히 먼저 와 있던 원주민들이 텃세의식을 가지고 연합해서 아스텍인을 쫓아 내려고 공격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자마자‘콜와’라 불리던 원주민이 아스텍인의 보호자로 자처하고 나섰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자기네 나라로 데려가서 살 땅을 내 준다. 위만과 한나라에게 망한 난하 동쪽의 번조선 유민들이 마한땅인 한반도 지역으로 무리지어 이주하자, 마한인들이 살 땅을 내 준 것과 같았다.
콜와=코리아=고리=KOREA=고구려=고려(대진국=발해)
‘콜와’백성들과 아스텍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말이 통했고 형제자매라고 부르면서 결혼도 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까 콜와족과 아스텍인들이 같은 민족이었다는 사실이 멕시코 역사서에 적혀있다고 한다.
그럼 이 ‘콜와’족은 누굴까? 아스텍인들이 적은 바에 의하면, ‘콜와’는 아스텍인이 아메리카로 이주하기 전에 아스텍인과 서로 이웃하여 살았고, 또한 아스텍인들이 아스단(아사달)을 떠나 북상해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콜와족의 조상들이 살던 땅이라고 적고 있다.
그리고 아스텍을 연구한 미국과 유럽학자들이 ‘콜와’라는 명칭은 원래‘고리’라는 말에서 왔으며,‘고리’는 ‘물건이 둥글게 휘어진 것’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우리말에서 둥글게 휘어진 물건을 고리라고 한다.‘ 문고리’도 그 한 보기이다. 아사달(=아스다) 지역인 만주에서 북상하면 맨 먼저 도착하는 곳이 옛 부여인들이 살던 흑룡강 약수지역이다. 부여를 건국한 우리 선조들이 ‘고리’라고 불렸다는 것은 지나문헌에도 나온다.
'고리'란 한자로 고려다.그리고 고리.구려는 구려에서 온 말이다.
9려는 마고이후 12환국을 세운 환인씨 아홉겨레를 의미다. 사마천은 배달국 황권에 도전하여 지나대륙의 배달연방국에 속하는 제후국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반란을 일으킨 황제헌원과의 전쟁을 위하여 백두산지역 신시에서 지나대륙 청구로 천도한 치우천황을 9려의 천자라고 적은 배경이다. 그리고 9려는 구려.고리.고구려.고려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해모수.고두막.고추모의 선조나라의 이름이 '고리'였는데, 그 위치가 서요하 지역으로 서안평이였다. 서안평은 요나라가 수도로 삼은 임황지역이다. 주철.황금문화의 선구자들인 고리KOREA족은 해민족사의 주역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동북아의 정세변화에 따라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로 이주를 하였다. 헝가리.불가리아.멕시코같은 나라들이 그런 이주를 통해서 만들어진 고대 한국인들의 나라인 셈이다.
그리고 유라시아.아메리카에 세워진 거대한 피라미드는 석관.적석양식의 무덤인 한반도 남방식 고인돌에서 발전한 요하.압록강지역의 돌무덤(피라미드)에서 이주를 통하여 거대하게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한반도 문명에서 나온 요하.압록강 지역은 뱀(용).닭(봉황),곰문화와 돌무덤의 집산지다.
맥시코=맥이곳=맥의 땅(맥=말갈족=고구려)
오늘날 멕시코Mexico는 ‘맥이가 사는 곳’이란 뜻이다. 우리 민족이‘맥이’다. 힘이 없어 보이면 '맥아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한다. 우리 민족은 예맥족 또는 맥족으로 불리어 왔는데, 5세기경에 적힌《후한서》에 보면 우리 민족을‘맥이’라고 불렀다.
동이(東夷)의 이(夷)자까지 붙여서 맥이(貊夷)라고 불렀다. 대진국 시대인 820년경에 고구려인들이 만주를 출발했으니, 5세기 이후의 명칭인 ‘맥이’를 사용한 것도 역사적 흐름상 맞다.광개토태왕비문에서도 고구려인들은 스스로를 맥족이라고 적고 있다. 지나인들이 맥족이라고 적은 해민족은 유목 사냥족이다. 북만주의 장백산과 흑룡강지역에서 사냥 유목생활을 했던 숙신(말갈)족을 일컫는 말인 것이다.
아스텍인들은 그들 제국의 수도를 ‘맥이곳’이라 불렀다. 자신들을 기마족인 고구려인들이라는 뜻에서 '맥족'이라고 나타낸 뜻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와서 그 명칭을 듣고 스페인어로‘Mexico’라고 적었다. 이 낱말은 스페인어 발음 원칙으로는‘멕시꼬’로 읽어야 하지만, 아스텍인들이 ‘맥이곳’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명칭에 따라서 ‘멕이고’라고 발음한 것이다. 오늘날에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멕시코를 ‘멕이꼬’라 부른다. 따라서 '맥시코'란 북만주지역의 고구려(말갈족)들이 아메리카로 이주해 와서 거주하게 된 맥족의 땅이라는 뜻이다.
아스텍인들의 탄생과 육아, 생활과 놀이 문화 전반 및 장례와 제사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와 풍습, 언어가 우리 민족과 많이 일치한다. 가령 아이가 태어나면 금줄을 치고 태어난 아이의 머리를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정화수를 떠 놓고 빌어 주었다던가, 사람이 죽으면 저승가는 노잣돈으로 옥구슬을 입에 넣어 주었으며, 주검 위에는 흰 흙을 뿌려주고 머리에 새 깃털을 꽂아 주었다.
제삿상엔 햇과일과 음식을 올리고 향을 피웠으며 손을 땅에 짚고 엎드려 절을 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또한 윷놀이를 한 흔적도 나오는데, 규칙도 똑같고 윷판의 돌을 ‘말’이라고 불러 영어로는 horse라고 써 놓았다. 놀랍게도 아리랑 구절도 일부 남아 있다
|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민주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newminjoo.com/
- 뉴민주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newminjoo.com/
- 뉴민주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newminjoo.com/
- Renee 2014/10/08 [01:22] 수정 | 삭제
- Carina 2014/09/16 [05:41] 수정 | 삭제
- Tavia 2014/09/05 [04:59] 수정 | 삭제
- Benny 2014/09/05 [03:33] 수정 | 삭제
- Victor 2014/09/04 [04:27] 수정 | 삭제
- Maria 2014/09/04 [03:54] 수정 | 삭제
- Marsha 2014/09/04 [03:25] 수정 | 삭제
- Kelly 2014/08/29 [03:50] 수정 | 삭제
- Pauline 2014/08/28 [08:48] 수정 | 삭제
- Ken 2014/08/20 [03:31] 수정 | 삭제
- Candice 2014/08/17 [03:00] 수정 | 삭제
- Paisley 2014/08/13 [09:04] 수정 | 삭제
- Bobo 2014/08/06 [04:56] 수정 | 삭제
- Selina 2014/08/06 [02:58] 수정 | 삭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