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는 지난 1일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에서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및 청년 총 1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IPY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이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혜화 마로니에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김포 한강공원, 인천 부평역 광장을 비롯해 대구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부산 황령산, 대전 우리들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강원 원주 한지테마파크,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진행했다.
IPYG는 “수도권에서는 공연과 평화 염원을 담은 피스레터를 제작했고, 한반도를 상징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했다”며 “대구와 광주에서는 한반도 태극기를 들고 걷기 행진을 진행하고 한반도 염원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33인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대형 한반도를 형상화한 메스게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IPYG는 오는 14일 피스레터와 누적된 편지를 전 세계 193개국 국가원수에 전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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