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봄학기 수강생 모집3월~5월까지 운영…방송댄스, 미술공예 등 127개 강좌 개설
구에 따르면 특기적성 프로그램 봄학기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꾸준한 수요가 있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 산업 콘텐츠 ▲창의융합형 6개 영역을 중심으로 127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있기 있는 방송 댄스의 경우 K-Pop 걸그룹 안무반, K-Pop 보이그룹&틱톡댄스 안무반으로 세분화하고, 강의 수요를 반영해 ▲월요킹콩드럼 ▲금요심쿵드럼 ▲첼로(입문) ▲글씨교정 ▲주니어 발레 ▲수요 블록코딩 등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한국사 보드게임의 경우 ‘고대’, ‘조선’을 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목 시켜 두뇌계발과 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보강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며, 제로페이로 수강료 결제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단, 제로페이 결제는 마포사랑상품권으로만 결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감면 신규회원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일반 신규회원은 18일부터 마감 시 까지다.
구는 더 많은 구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특기적성 프로그램 감면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만 감면 혜택이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7조(급여의 종류)에 해당하는 자로 범위를 넓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수강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 신청 관련 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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