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피부과서 의료시술받던 30대女 사망

가슴 성형수술 받으려던 여성이 마취제를 투여받은후 심장발작 쇼크사

김성애 기자 | 기사입력 2011/11/27 [19:32]

청주 피부과서 의료시술받던 30대女 사망

가슴 성형수술 받으려던 여성이 마취제를 투여받은후 심장발작 쇼크사

김성애 기자 | 입력 : 2011/11/27 [19:32]
 피부과에서 의료시술받던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께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가슴 성형수술을 받으려던 A(34ㆍ여)씨가 마취제를 투여받은 뒤 이상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이 심장발작으로 인한 쇼크사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수술 전 필요한 절차를 밟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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